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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기생충 영화에 공감하다니
신기하네요.
봉감독도 한국인이 봐야 깊이 이해할 수 있다했는데
외국인들이 모두 깊이 공감했다고.
봉감독은 진짜 천재 감독인듯.
헐리우드에서 러브콜 받는다는데
모두가 놀랄만한 더 멋진 작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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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610/F50]한새ⓕ | 2020/01/06 23:04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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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푸름 | 2020/01/06 23:03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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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 한 몫 한 듯.
같이 본 외국 친구들 전부다 극찬 하드라구요 ㄷㄷ
맨날 뻔한 영화에 점수 주다가 어쩌다 한번 과시적 소비를 하는것일수도...
부자가 선하고 빈자가 악한 현실 반영 쩌는 게 포인트인 듯.....
내가 아직 멀었구나.....
기생충보고 와닿지 않아서 괜히 봤네....ㅜㅜ
그럴수도 있쥬 뭐ㅜㅜ
기생충 한 70%지점까진 엄청좋다가 마무리가 영 맘에안들었는데..너무 구구절절해서.
저도 마지막은 그렇게 느꼈네요.
뻔한 이야기지만 빠져들게 만들었음. 약간의 헐리웃방식이 섞여 있음. 변기물차오르는 장면등등 캐스팅을 아주 잘했음 연기를 다들 잘했음.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코믹하게 분위기를 잡은 송강호의 위력
방탄이 한류 붐 키워준것도 있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류에 편승한 감이 있죠.
한국적인 영화라기보다는 배경만 한국이지
각본 그대로 배경 외국으로 바꾸고 외국 배우 써도 될법한
연극냄새가 나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