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편의점 알바 지원하려고 점주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점주: 여보세요? (나긋한 아줌마 목소리)
저: 알바지원하려고 연락드렸습니다
점주: 아 평일 지원하시는건가요?
저: 넵
점주: 시급은 저기 4천원 주고있어요~
저: 예??? (순간 벙찜)....
점주: 시급때문에 조금 그러면 다른데 알아봐야할거같아요~
저: ... 아예
노동청이 안무섭나봐요..?
https://cohabe.com/sisa/128707
요즘도 시급 4천원 주는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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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ㄷㄷㄷㄷ
지방엔 넘쳐나죠 뭐..
한다 하고 그만둘때 신고하는 방법도 있어요.
인천도 편의점 시급적게주는곳 많은거같더라고요. 제친구가 5곳정도 면접봤는데 다 최저안줌ㅋㅋㅋㄱ그거듣고 편의점은 아예 공고보지도않았어요
그거죠..하나만 낚여라 하고 터무니없는가격에 파는 사람들과 같은 사고구조
지방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도 그런데 많습니다. 특히 편의점 심해요
오죽하면 전단지 돌리는게 더 잘줌
최저시급도 제대로 안주면서 한다는 말이 그거였어요
편의점만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 없다... 그래 그렇게 편하면 본인이 하셔야지 ㅋㅋ
요즘 편의점에서 하는 서비스 보니까
알바가 마냥 가만히 앉아 꿀빠는건 아니던데
점주들은 왜 아직도 저럼??
마자여.. 제 고향인 익산 전주 이런데도 학생때 최저시급도 안http://www.todayhumor.co.kr/board/images/memo_confirm.gif?1지켜서 저는 아예 고등학교때 알바 하나도 안하고 경기권 올라가서야 했었네요
저런데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한다면 점장이랑 하는 대화, 통화는 모조리 녹음하시고, 매일 메모지로 근무일지 적어서 증거보존 하세요 구체적으로 적으면 더 좋지요
그리고 은행거래증명서, 근무일지, 녹음, 문자등을 모아서 노동청에 신고합니다. 좀 걸리므로 받아내기 2주일 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상권은 3년정도 기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면 근로기준법 제55조에 의거, 주휴수당도 받아낼수 있습니다.
노동계약서에 4천원 쓰고 그냥 싸인 하시고 시간 꼬박꼬박 체크만 하세요
나중에 알바 끝날때 한번에 일시불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4천원 받기로 싸인했다구요? 그게 안돼요 법적으로 시급 4천원은 받고싶어도 받을수가 없습니다. 최저임금이 원래 그런거에요
전국 편의점의 원탑은 대구 입니다.
최저 시급 주는 곳 일단 저희 동네는 전혀 한 곳도 못 봤습니다.
최저시급은 아니고 6500원 ^^ 캬 많이주죠?
노동청을 누가 무서워하겠어요. 걸리면 주면 그만이고 안 걸리면 뭐 내 주머니로 가는거고.. 감옥가는거도 아닌데
일다하고 돈받을때 신고하면
괜히 더 힘듭니다
딱 저소리 나올때
그냥 노동청에 민원넣어서
실태조사 해주라고 하세요
일단 일한다.
근로계악서쓰면 땡큐.
3년안에 그만두고 청구.
안주면 고발.
끝.
개별근로계약은 최저임금법보다
하위입니다.
저는 작은 군에서 살고 있는데
저희지역 편의점중 최저주는곳 손에꼽을거예요..ㅜㅜ
특히 애들 수능끝나는 11월~2월까지는 알바하고싶은 사람이 넘쳐나서 적게준다고 해도 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서거든요 ㅠㅠ 진짜 애들 등골빼먹는 사장들 망해도 쌉니다
제 친구는 추석 연휴 때 유동인구 많은 터미널점에서 3천원 받고 일했더라구요 어휴..
1년 일하고 근무시간 적혀진거, 근로계약서(안썼으면 이것도 신고가능) 가지고 신고 ㄱㄱ 최저시급+퇴직금+월차수당 다 챙겨받으세요. 알바쓰면서 돈도 제대로 못챙겨줄거면 하질말아야죠~ㅎㅎ 제가 본 최악중 한명은 아들내미 고1이면서 의대보낸다고 한달에 백단위 들어가는 학원 과외 다 챙겨주고 또래인 알바생들은 편의점 어려운거 알지 않느냐면서 최저도 안챙겨주는 사장이였네요 서울도 편의점, 독서실총무같은건 제대로 챙겨주는곳 드물어요.
2010년 최저시급4110원일때 편의점 알바 면접보러갔는데 시급 3천원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게다가 수습기간 1주일은 시급 1500원이라고...
걍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옴
...사람은 쓰고 싶고 돈은 아깝고 ^^....
4,000원 주면 일도 적게 하나요? ^^.....
저런 고용주는 알바 쓰면 안돼요. 그렇게 아까우면 본인이 일하셔야지.....
저 대학교 1학년때 학교근처 편의점이 시급 2500원이더랬죠 ㅎㅎ; 2010년도
구조가 개선되어야죠. 맨날 점주 신고한다고 다른 점주가 그만큼 줄까요?
대기업이 점주에게 떼먹고, 점주도 최저시급 지킬바에 자기도 알바하는게 나은세상이라는데, 그런 점주가 왜 점주하냐하고 하겠지만 부당지급의 원천인 대기업의 제대로된 임금지급이 이루어지든지, 아님 대기업이 시급지급을 하든지 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어차피 서민들간에 싸움만 시키는 구조에요. 지금은
광주에 뭐 콕 찍자면 할렘가라 할수 있는 주공, 그것도 첨단쪽이라거나 그런쪽 말고 지은지 20년은 넘은 주공아파트 바로 앞 편의점이 저럽니다
시금 6000넘어가도 지네는 4천원 준다고 합니다
노동청에 신고 들어간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그대로 라네요? 패기 디집니다
물론 이건 노동청이 일을 안해서겠지만요
그래도 전화로 시급 말해주는것만해도 고마운게뭐냐면
일단 면접보게 방문하라 고함
그러고는 시급 4600원 5000원 이라고함.ㅡㅡ
그런식으로 헛탕친적이 몃번있어서
편의점이 최저시급을 안주는 곳이 많네요.
업주들의 문제가 1차적인 것은 확실하지만 본사정책이나 불공정 약관같은 것들이 있는지는 추가로 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녹취해서 신고하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와 내가 10년전에 받았던 시급이 4천원인데 ㄷ ㄷ ㄷ
이거 보여주세요 이거. 이런곳도 있어염...
서울사는 친구가 2015년에 학교 통학하면서 주말에 편의점알바했었는데 이미 편의점알바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천원인가 4,500원밖에 시급을 안주겠다고 해서 저랑 다른친구랑 제발 다른알바 구하라고 했는데 계속...지방사는 자기 친구는 4천원밖에 안준다고... 다이렇단 식으로 얘기하고 하더라구요...주륵... 추석때 사장이랑 싸우고 관뒀지만...그때 넘 답답했던게 생각나네여ㅠㅠ
저희 집앞은 더심했어여 ;
한다고 하니까 시급 3800원이구 3개월 수습기간이라고 그이후엔 4100원 준다고 하더라구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2000년 초반도 아니고 무려 작년;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모아둔 돈이없어서 자영업에 뛰어들고 어차피 본사입장에서는 지점에서 10만원을 이득내든 100을내든 이득이니 이곳저곳에 지점 만들어서 자영업자들 박터지게 싸우게 하고 결국 소득에비해 적자만 늘어나니까 시급은 저따구로 주게 만들고 결국에 망하고...... 또 알바생들은 노예취급당하며 4000원 시급받고 일하고.... 결국 알바나 점주나 손해보는데 본사는 이득보는 이상한 구조........ 물론 절대 법적으로 정한 최저시급은 받아야됨.
그래도 제가 일하던 편의점은 양반이네요 ㅋㅋ 최저시급은 줬으니 ..... 점장이 18시간일하고 제가 7시간일하고.... 점장님 맨날 동태눈깔되서 들어오는데 불쌍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맨날 마누라한테 구박받고 .... 근데 그마누라님은 벤츠에 시간날때마다 해외여행 ;;;
4000원 ㄷㄷㄷㄷㄷㄷ
약 10년 전쯤에 책방알바 2500원 4시간 만원 받고 하던거 생각나네요 _ㅠ_
그.. 궁금한게 있는데.. 아파트에 경비아저씨가 계세요. 이분 최저시급 못받고 있는데..
아파트 회의때 한번 안건이 나왔었어요. 우리는 아파트 한동짜리라서 소규모 사업장(5인이하) 뭐 이런 사업장처럼 취급되서
최저시급을 안줘도 된다 라고 아파트 대표가 말을했었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극우 좋아하는 놈들이 그렇죠. 젊은 사람이라도 똑같아요 시급 2천원에 부리려는거 보고 기겁.
어떻게 나 알바 처음하던 08년도랑 똑같나그래...
노동부릉 실적제로 만들면됨.
실적대로 돈주면 아마 적발사례가 아마 하루에 만건도 가능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