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나가면 커나갈수록
아이들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아픈 생각만 듭니다...
그 때 더 잘 해주지 못한점..
그때 화내고 야단쳤던일...
내가 그 때 이렇게 인도해 줬더라면 지금 아이가 더 좋은
상황이 되었을 텐데 하는 후회..
아이와 더 놀아주지 못하고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한 점...
모든게 후회되고 미안하고 어떨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혹시 이런 생각드셔보신 적 없으신가요?
자꾸 이런쪽으로 생각을 하니 정말 미안함이 끝이 없네요..
앞으로 잘해주자..하고 다짐을 하지만
지나간 일들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가 늘 가슴한켠에
자리잡고 있어서 슬픈감정이 자주 듭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 아빠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86539
아이들을 키워나가다 보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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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몇살인가요
올해에 고2, 중2, 초5 됩니다..
부모는 뭘 해도 항상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이죠. ㅠㅠ
(현재 15년생, 16년생, 18년생 - 딸딸아들 육아중인 1인 입니다 ;ㅁ;;)
같은 생각이 있으시다니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완벽하겠습니까
또 부모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도 느끼고 깨닫는 바가 있겠죠
제가 너무 부족한것 같아서 걱정이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ㅠㅠ...
그런 건 그냥 좀 더 잘 해주면 그만이지만
돈때문에 못해주는 일들이 제일 아쉽죠
어릴 때가 아니면 개발이 안되는 소질들이 있으니까요
돈 때문에 못해준것도 많고요...ㅠㅠ..
부모 마음이 다 그렇죠 ^^
위로말씀 감사합니다...(__)
좋은 부모가 될려는 욕심에 부족한 부모가 될까봐 두려워
미래의 자식들에게 해주고픈 좋은 이야기만 잔뜩 모아 오다가
48년 모태솔로의 상황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
결국 더 좋은 부모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__)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후회가 올까봐 우리는 아이들을 친구처럼 대해주고 어렸을때부터 존중해주고
원하는건 다 해주고 정신적,물질적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족한게 없어서 그런지 삶에대한 절실함이 없고 공부도,알바도 하지 않습니다
성인인데 아이처럼 지금도 모든걸 챙겨줘야하고 스스로 하는건 없습니다
그냥 좀 혹독하게 다스릴껄 싶기도 하네요
정답은 얻기 힘든걸까요?..ㅠㅠ.
말씀 감사합니다...(__)
뭔가 공감가는 찡한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