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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난 니가 흘린거 다 치워놓으라길래..(로무룩)
왜 청소기가 스스로 말았을거란 생각은하고 냥이가 말앗을거란 생각은 안하지? ㅋㅋㅋ 집사 외출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일 보이는데 냥이들이
집이 많이 춥나봐요..
청소기 : 주인님...아파요 그만 부려먹어요ㅠ
나라시 쥑이네
로봇 휴지였던건 아닐까
역시 가전제품은 LG
범퍼카코스프레
인공지능이 스스로 진화해서 '놀이'의 개념을 배운 겁니다
인류에게 반기를 들기 전에 처치해야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그랬어요. 청소기가 종종 돌아다녀서 a/s 맡기려 했는데 어느날 퍽퍽!! 소리에 내다보니 울 냥이가 강펀치 날리고 있더라구요. 로봇청소기를 생명체로 여기는 거 같아요.
저거 사실 고양이들이 감아 놓은 건데..... 결박플레이 좋아하는 고양이가 범인일듯....
청소기:음~찌킨~ 휴지장착 완료! 음~찌킨~
음~찌킨~ 주인님 오늘은 음~찌킨~
바닥에 맘껏 음~찍찍~하세여 음~찌킨~
벽과 천장은 음~찌킨~청소 불가!음~찌킨~
아마 고양이가 풀어놓은 휴지가
청소기의 카메라 센서를 막았는데
시야가 막히현 특정 방향으로
회전해서 비켜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는데
휴지가 계속 앞을 가리니
뱅글뱅글 돌다가 저렇게된게 아닌가
싶네요
크흑 제글이네요 ㅋㅋ 오유에도 올렸지만 자게의 빠른 리젠에 밀려 넘어간듯...
방업 했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