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일본해군의 에이스인 사카이 사부로는 본인이 경험한 일본해군이 조종사 양성훈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음.
"1500명이 지원했는데 그중 75명이 합격했고, 그중 25명이 조종사가 될수있었다. 탈락한 인원중에는 조종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별의별 쓸데없는 이유와 어처구니 없는 훈련의 결과로 퇴출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식으로 탈락시키지 않았으면 이 정도까지 조종사부족에 시달리지 않았을것이다"
사카이 사부로가 언급한 어처구니 없는 훈련중에 하나만 보자
훈련생들은 무조건 해야 했다는 "12명 뛰어넘기" 동료 훈련생들의 위로 달려서 뛰어 넘어야함.
실패하면 성공할때까지 계속함.
출처: 대공의 사무라이, 연합함대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1. 조종이랑 별 상관없는 것으로 조종훈련에서 탈락시킴
2. 그렇게 뽑힌 조종사들 대우가 시궁창임
3. 전투기 개량이 지지부진해서 소모율이 오름
4. 카미카제~!
저 바람에 카미카제 시전할 때쯤엔 딱 기초만 겨우 하는 늅늅들이 몰았다던가
사부로도 그런 늅들 보고 '훈련소에서 퇴소당한 내 동기들 중 그 누구든 카미카제 파일럿보다 잘 몰았을 거다' 시전했고
인력양성도 문제고 인력유지도 문제고
그냥 없어지는게 당연했음
그 지랄해ㅓ 뽑은 애들을 1회용 폭탄으로 쓴거야?
그 시점부터는 저런거 안했음. 문제는 훈련 시킬 시간이 부족해서 조종기술만 배운애들을 내보낸게 전쟁 말기의 카미카제.
1. 조종이랑 별 상관없는 것으로 조종훈련에서 탈락시킴
2. 그렇게 뽑힌 조종사들 대우가 시궁창임
3. 전투기 개량이 지지부진해서 소모율이 오름
4. 카미카제~!
2번을 보충하자면. 조종사들이 부사관 신분이라 임무에 대해서 발언권을 전혀 낼수가 없었지
뒤지지 않으면 공적으로 진급이 안됔ㅋㅋㅋ 사카이 사부로도 최종계급이 중위였으니..
뭐 회고록에는 함대 사령관이 사카이 사부로를 장교로 특진하는걸 건의 했다가. 부사관을 장교로 특진 시킨 전례가 없다고 빠꾸먹었다고는 하는데. 그냥반도 구라를 많이 쳐서 그대로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다.
이와모토 테츠조도 최종계급 중위였으니 진급 조또 안되는건 사실 맞음...
부사관이아니라 병 취급임.
저 바람에 카미카제 시전할 때쯤엔 딱 기초만 겨우 하는 늅늅들이 몰았다던가
사부로도 그런 늅들 보고 '훈련소에서 퇴소당한 내 동기들 중 그 누구든 카미카제 파일럿보다 잘 몰았을 거다' 시전했고
그거도 있고
애초에 이소로쿠가 전투기따윈 필요없어! 해서
근본적으로 전투가를 양성할 인력 조차 말아먹어서 인것도있고
그양반이 당시 일본군 중 그나마 멀쩡한 인간이라고 엄청 띄워주던데 아니었나보군.
관동대지진 예언한 사이비 예언가 데려다가
관상본게 제일 황당한 뽑기 기준 아니었나?
12명 날라뛰기정도는 양반이고
단추를 잘못 끼운 파일럿 생도한테 정신머리가 썩었다고 퇴교시킨일도 있다던데
단추까지는 못들어봤고... 임관식전날에 술먹다가 걸려서 퇴교당한썰은 들어봤음
븅신짓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이 사카이 사부로도 말이 많은 양반이드만.
알고보니 저 자서전이 구랏발 쩌는 물건이라면서.
저렇게 굴려도 들어오는 새끼는 하라는데로 다 하니까
죽으라고 하면 죽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