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핵폭탄 터집니다."에...부랄 두쪽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아마 소수일 거에요...다들 아니라고 할 겁니다...ㄷㄷㄷ

저런 경고등도 거의 만성적인 상태라.. 터진다 터진한지도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네요

말씀대로라면 어찌 그리 일본하고 똑같은지 ㄷㄷㄷ

부동산 버블이 터진다는데 부랄 두쪽 거신건가여?

풋옵션을 삽시다

원래 '돈' 이라는 물건은 물물교환 대신 이용하는 일종의 '가치척도' 인데,
즉, 실물경제가 '돈' 의 핵심인데,
은행, 대부업체, 이런 곳이 존재하지 않는 '돈' 을 만들어내죠.
실제 무언가를 생산해내거나, 만들어내지 않았는데
그들은 실체가 없는 '돈' 과 '경제' 를 만들어냅니다.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매 일하는 부랄 친구녀석 오늘 만났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경매쪽도 난리 날거라고만......그냥 그 정도만....

이런 이야기 이미 가치투자 카페같은데서 여러번 논의 된적이 있어요. 근데 지금 연체율만 봐도 아직 멀었어요. 금리를 1%씩 올리는 것도 아니고 0.25씩 올릴텐데..

조만간이라는 단어에 구체적인 기간을...

그런말 나온지 오래 되었지만..
결국 불발탄...ㄷㄷㄷㄷ

전 그래서 1월에 넘겼습니다.. 전용49짜리가 4억이나 하니 지하철도 멀고 도저히 그 이상 오르기가 어렵다고 판단 되더라구요.. 강북쪽 입니다.

이런 글을 만월소리가 싫어합니다 ㅋ

대출도 이제 4천 밖에 안남았고, 층간소음도 없는 탑층에서 발뻗고 살다보니 저런 기사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2년전 집샀을때, 이사도 안했는데 2달새 3천 올랐고, 1년 반만에 8~9천 넘게 오른 상태라서 지금 시세에서 1억 빠져도 뭐....
중요한건 내집이니, 계약끝나서 2년마다 이사 안해도 되고, 집주인이 보증금 올려달라는 소리도 안듣고 그저 회사 다니기 바쁘네요..

아파트 두채 가지고 있는거 다 처분하고 지금 전세나 상가주택 알아 보고 다닙니다.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부산입니다.
부산 지역산업이 말이 아닌데 1~3억 대출 우습게 보더라구요. 2~30대가 월급 3백 벌기 힘든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