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풀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함
대통령이 되면 저렇게 많은 분야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임명해야 함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적절한가를 검토를 해야지
100명중에서 사람을 뽑는 것보다 10000명 중에서 고를 경우 더 적합한 사람을 고를 수 있을 것임
지난 참여정부때는 임명을 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었음. 이게 참여정부의 진짜 힘든부분이자 아쉬운 부분임
대통령의 정책을 같이 실천해줄 사람을 찾기기 힘들었지. 실제로 아는사람도 별로 없었고
과거에는 대통령이 당선되면 취임식전에 67일간의 인수위원회 과정이 있어서 내각을 어떻게 구성할지 장차관 등 주요분야에 어떤 사람을 임명할지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있었음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정부는 인수위 과정이 없이 당선된 다음날에 바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일할 사람을 준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이번엔 인수위기간이없습니다 바로 국정시작 저번 총선도봤듯이 인재가 중요하고 인재만사죠
저도 대통령이 임명가능한 중요한 자리가 많은 탓에 인재풀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고
심지어 박근혜는 자기와 맞는 인재풀 자체가 존재하지 않다보니 저 중에 공석으로 비워둔
자리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문재인 대표가 저 부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인재풀이 넓은것 뿐만아니라
인재풀의 퀄러티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내가 모은 인물의 면면을 잘 보면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것이 보일거다'라고
언급해주길 바랬는데 jtbc 인터뷰에서는 인재풀의 넓은 것에만 집중해서 살짝 아쉽긴했네요.
정치가 개판으로 흘러가서 포기하고 싶은데 문재인 하는거 보면 마지막 희망을 꺼지지 않게 해주네요
전 무슨 생각했느냐 하면? 목이 싹둑싹둑...
참여정부때는. 인재를 쓰고싶어도. 고졸대통령을 무시해서. 기득권엘리트들이 무시해서. 안들어와어요. 그때 인재풀때문에 문대표가 고생해서 이가10개나빠졌다고합니다~이젠. 그때의경험도있으니. 인재들을. 잘쓰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론14000명정도라고. 급한게7000명 이라고하네요
진짜로 대통령은 인사가 시작이고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 대통령
인사야 좋은사람은 널려있고, 중요한건 낙하산 안하는게 젤 중요함
매 경선때마다 관계도 별로없는사람들이 캠프만들어서 대선운동하고
또 후보입장에선 표모으는데 도움되니깐 방치하고, 끝나고 뒷소리 안나오도록 공적에 따라 낙하산 뿌리는데
이짓만 안해도 인사로 욕먹을일은 없을듯
더군다나 이번엔 인수위의 준비기간이 없이 바로 직무에 돌입해야 함
일단 리플 잘 다는 놈들은 윗대가리 그쪽 관련자들은 싸그리 교체해야 남 남김없이
다양하게 좀 썻으면좋겠다.
그리고 부패이력 혹은 X맨처럼 행동할 사람 의심되는 인재는 처음부터 발디디지 않았으면 한다.
김종인 영입한것처럼....
대기업 임원, 전직 고위공직자도 좋지만,
그런분들 중에 어두운쪽으로 해박한 사람들이 다수 있으므로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