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지랄하네를 영어로 치면 왠 외계인이 뜨는 이유 (feat.헤일로)

 

어릴 적 전자사전이나 인터넷에 한국욕설을 영어로 쓰고는 자동읽기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없다고? 그럼 말고

 

 

쨋든 지랄하네(jiralhanae)를 영어로 치면 위 같이

 

 

왠 이상한 고릴라쉨들이 나오는데

 

사실 마스터 치프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이 놈들은 우리나라 욕설인 지랄하네를 본따서 만든 

 

말 그대로 지랄 발광하는 것을 좋아하는 외계종족이다.

 

헤일로 2에서부터 2인 1팀으로 등장하며, 한놈을 죽이면 이름 그대로 치프에게 달려들어 맨몸으로 달려들어 주먹질이며 팔꿈치찍기며 "지랄"을 한다.

 

그럼 왜 헤일로에는 지랄하네라는 이름이 사용되었을까?

 

 

때는 2002년으로 돌아간다

 

 

북미를 먹는데 성공한 마소는 일본 진출을 마음먹는데  이미 먼저 자리를 잡은 게임큐브와 PS2에게 밀려서 사실상 실ㅋ퍀ㅋ

 

그래서 꿩대신 병아리라는 마음으로 한국을 공략하기로 함.

 

 

 

 

근데 시벌?

 

 

 

 

외계인이 인류를 파멸한다는 스토리 + 좀비호러를 능가하는 플러드 등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풀더빙과 광고로 헤일로는 한국에서 예상외로 잘나가게 되었고 

 

 

 

 

이는 이후 스노우볼링이 되어 XBOX 360의 발판이 되어버림.

 

 

 

 

 

 

 

그에 대한 보답인지 헤일로 2에서 부터는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데

 

 

 

 

위와 같이 지랄하네 종족명을 사용했고

(한국에서는 저힐라네로 순화되었다 ㅋㅋ)

 

 

 

 

 

또한 한국은 통일되어 (United Korea라고 불림)

 

 

 

 

 

경기도 성남시에는 인류 최고의 화기 연구소 중 하나인 SWC(Special Warfare Center) 연구소 및 공장들이 있으며

 

 

 

 

 

 

특히 스파르탄들이 입는 이 묠니르 전투복들은 전부 성남시에서 제작, 테스트 후 각 스파르탄들에게 지급됨 ㅇㅇ

 

 

 

 

 

 

 

(실제로 한국에 와서 전투복 테스트 중인 스파르탄 대원)

 

 

 

 

 

 

 

 

 

스케일이 2배 커진 헤일로 3때는 3억원이나 들여서 한글화를 해주었고

 

 

그 결과 당시 1만장을 팔아도 잘판거라던 시절에 1주일만에 3만장이나 팔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https://www.newsngame.com/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341888)

 

 

 

 

 

뿐만 아니라 엑박원 취급이 똥인 지금도 

 

신작인 헤일로 6 인피니트는 한글화가 예정되어있따...

 

 

 

 

 

 

 

 

 

 

 

 

 

 

 

 

 

 

 

 

 

 

싸랑해요 꼬레아!

 

 

 

 

 

 

 

 

 

 

 

 

 

 

 

 

 

 

 

 

 

 

 

 

 

 

 

 

 

 

야 그럼 솔직히 우리도 지존박스 하나쯤 사줘야 예의 아니겠ㄴ 웁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