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래 글에 댓글 단 사람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제가 비정상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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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터는년들 특징은 어디서 주서들은건 많거 경험은없는...그런애들뿐임...ㄷ ㄷ

저도 미혼이지만 정말 사랑하면 함께 붙어있으면서 직접 열일하며 살림하고 도와줄 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산후조리원...
결혼한 친구들말로는 대략 200~300만원비싼곳은 400만원까지 주고 간다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의식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문은 산후조리원 이야긴 아닌것 같고 그냥 3주간만 애기만 보면서 좀 쉬고 싶다는 이야기 같네요. 거기다 과학적 근거 따지고 있는게 매정해 보여요.

결혼한 친구들 보면
3/2는 일하는게 더 좋다며 회사에 늦게까지있고 야간근무도 하고 들어오는친구가 있는반면
3/1은 힘든건 사실이지만 주말엔 외식도 하고 나가서 장도보고 아이도 잘봐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3/2에 해당되는 친구들보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태어나서 이상적으로 생각해왔던 그럼 결혼 생활이 아닌것 같아
그런걸까요?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그런 반면에 3/1 에 해당되는 친구들은 행복해 보이죠.
모순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전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만 낳아도 그런거 없쥬 첫애 산후조리원 이게 남자인생 마지막 휴가ㄷㄷㄷ

나초보님을 비하하거나 다신 댓글에 다른의견을 제시하는것 또한 아니구요...
나초보님이란분은 이 험한세상을 얼마나 바르게 사실지 한번 만나 뵙고싶네요..
운전하실때도 욕을 안하시는지..? ㄷㄷㄷ

불특정 다수가 있는 데서 욕한적은 아직은 없습니다.
누군가의 의견에 반론을 제시하거나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할때
저는 그 말을 하는 사람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를 봅니다.
저 댓글의 내용을 옳다고 받아들이기엔 글 쓰신 분의 인성이 그걸 뒷받침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박근혜가 우국 충정을 말하는 꼴이죠

네.. 제가 인성이 부족하긴 하죠..인정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여유가 좀 생긴다면 선생님처럼 더 바르게 살아보게끔 노력 해야겠네요.

그리고 제가봐도 애낳고 오히려 집안일을 해야 몸이 빨리 회복되는데 진짜 여자들 커뮤니티에선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산후풍든다고 여름에도 몸에 옷을 칭칭감고있어서 땀띠난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