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곧 천심인데요. 그 민심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동감하는 민심 말입니다.
사람 몇 명 갈아치운다고 되는 개혁이 아닙니다. 제도부터 다 근본부터 손봐야 하는 대대적인 수술입니다.
저는 요즈음 검찰의 망나니춤에 질린 사람들의 공포를 봅니다. 검찰에게 밉보이면 털리는구나. 가족이 당하는구나.
그 전에는 몰랐던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사람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좋은 게 좋은 거다' 식으로 대응하던 부동층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서서히 각성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 저대로 놔두면 안 되겠구나. 어떻게든 바꿔놓아야겠구나. 이런 공감대가 형성되어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싸움도 이긴다고 봅니다.
가는 길 멀고 험해도 강력한 한파가 온다 해도 이 싸움은 이길수밖에 없는 길로 갑니다.
검찰의 망나니춤...광기에 휩싸여 칼춤을 출 때마다 민심은 점점 검찰 개혁으로 이동할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는 건 암묵적으로 중도층도 동의하는 바일 테니까요.
행복회로 돌린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테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현실이 되는 순간부터, 이 흐름은 우리가 이기는 길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밭을 갈아야 합니다. 다가오는 봄의 선거를 위해서라도...
개싸움은 우리가 합니다.
추미애 안보고 싶다
침묵만 하는 넘이 적임자라...밉보이면 가족이 털린다라...
울지 않는 새가 이 시간에도 고생이 많군요. 추천으로 새벽 인사.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