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배신을 하려면 제대로 칼을 꽂아서 상대 숨을 끊어버려야지
그러지도 못하면서 어중간하게 배신때리면
배신당한 사람은 적보다 무서운 원수가 됩니다.
배신이란게 그런겁니다.
이재명은 본인의 지지자였던 사람들을 배신때려 무서운 원수로 만들었고
그 원수들은 이재명한테 잔혹하게 복수할겁니다. 그 중 하나가 나고요.
한때 지인이었다는 분당사는 일베벌레 새끼들과 설전 벌여가며 이재명 응원했고
이재명이 성남시 잘 꾸려가는거 보고 뿌듯해했고
그 외에 많은 스캔들이 있어도 이재명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물타기까지 해주며 이재명 보호해줬고
"차라리 문재인보다 이재명이 먼저 대통령 돼서 나라를 청소부터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 까지 하고다녔습니다.
이재명이 대권 노리기 전, 지지율은 커녕 조중동한테 저격당하고 일베랑 싸우던 그 시절부터 말이죠.
오랜 지지자로서 내가 키웠다 생각했습니다.
이재명이 지금처럼 뜬 이유는 저같은 사람들 덕분입니다. 오유라는 커뮤니티가 특히나 이재명을 응원해줬고요.
특히 국정원이 이재명 극딜하면서 여기저기 커뮤니티들(특히 일베)에서 난리칠 때 오유 시사게, 세월호 게시판만큼 이재명 받쳐준 데 없습니다.
근데 바로 그런 사람이 배신을 때렸네?
내가 키운게 악마새끼였으면 내 손으로 죽이는게 책임이자 도리입니다.
이재명의 정치적 입지를 키워준 전 지지자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키워준 그 입지를 죽이는게 당연한겁니다.
명백한 이재명 잘못입니다.
이재명이 뭐라고 했나요? 별일없던것 같던데.
이사람은 하는 행동들 보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맘에 안들면 칼 막휘두를 사람임...
그냥 찌질한 병 TO THE 신
살다살다..아무리 대통령뽕맞았다해도, 저렇게 졸렬한짓하는건 처음봄.
검증끝.OUT
시장잡배 딱 그수준
이사람은 일단 너무 피곤하게 시끄러움.
건물에 적군 있다고 폭탄버튼부터 눌러댈 사람같음.
그 건물안에 아군이있는지, 민간인이 있는지 파악부터 해야하는데 적군 한명이라도 죽이면 상받아서 진급한다는 생각뿐인 사람같음.
판교철거민(이들이 선한지 악한지는 논외입니다) 때 깁스 언플 보면 답이 보입니다.
이번 경선과정서도 그렇고 '나'만 있는 사람입니다.
공적인 부분에서 희생정신이 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노무현정신과는 정반대의 사람입니다.
읽었다는 표시로 좋아요 누르고
모르는 사이 자동으로 문재인퇴출그룹에 가입되어 있고
해킹당해서 화나요가 눌러진거다!
왜 나만 갖고 그래!!!!
공감합니다. 차라리 가치에 관한 싸움이나 정책의 논쟁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찌질하고 자잘한 문제로 피곤하게 하네요.
차라리 특검연장이나 개헌파를 공격해주면 지지율도 오를텐데....안타까워요.
저도 이재명 논란거리 있을때마다 피의쉴드를 치고 다녔었음ㅠㅠ 에휴ㅠㅠ
그냥 본인 표현대로 '변방 사또'로 쓰면 그만입니다. 굳이 사방을 다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죠. 지금 상황은 지지율도 폭망이라, "고마해라. 마이 무따" 이런 상태니, 개무시가 답입니다.
국정원이니 일베니 하는것도 자작극이라고
생각할만큼 하는거 보면 헛점 투성이에요.
더 크기전에 국민이 알아서 제거 해야한다고
봐요.
너무 씨끄러워서 피로감부터 옵니다.
부정적 에너지로 똘똘 뭉쳐 있음
저도요!!!! 이재명에게 내가 얼마나 열광했는데ㅠㅠ
주변사람들한테 입이닳도록 칭찬하고 이름알리고 다녔습니다 ㅜ 이인간 과거를 알게되고 지금의 행태들보면서 배신감에 화가 납니다 진짜 ㅠ
열혈지지자가 안티로 돌아섰을때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깨달아야합니다
이재명은 문재인지지자가 자신을 공격한다는데
그게아니라 자신의 열혈지지자들이 실망해서 안티로 돌아선 사람이 많타는걸 모르나봐요
문재인만 없으면 자기가 대통령 될수있다 생각하는것 같은데 큰착각임. 깜이 안됩니다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네요.
정말 정치가 무섭다.. 생각합니다.
이바닥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