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써드파티 렌즈는 핀나가는 걸 어느 정도 감안하고 써야 하나 보네요... ;

이런 m6사시지 서드파티에는 미러리스 아니면 정품렌즈 사셔야해요. 그래야 구간핀교정이 가능

시그마 1835는 니콘쓸때도 안맞아서 내친 렌즈라;

서드파티뿐 아니라 네이티브 렌즈도 바디 바꾸면 오락가락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하기위해 새 렌즈 사면 바디와 같이 센터로 직행하는 이유죠.
그런데 위와 같이 저조도 워블링은 서드파티 렌즈로는 애초에 답이 없고
미러리스를 쓰던가 라이브뷰 위주로 쓰던가 해야함.
답이 있긴 하네요. 시그마에서 신기종 대응하는 펌업을 해주면 좀 나아지는데 기약이 없음.
캐논에서 서드파티를 위해 그걸 해줄리 만무하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학들 땠던 조합이 오막포와 탐론의 24-70 g2였습니다.
이건 사용을 했던 시간보다 썬포토에 들여보내놨던 시간이 더 길었었어요.
캐논 DLSR과 서드파티의 조합은 사실 복불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게 서로간의 상성이 안맞으면 해결하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미러리스로 넘어온 지금은 너무나 좋아요..ㄷㄷㄷ

탐론 렌즈 팔때 제 바디에는 맞는 렌즈였는데 자기 바디에 핀이 안맞는다고 반품온적이 있었죠..
나중 미러리스 쓰시는 분에게 팔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