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1차 재판당시 뇌물공연 혐의에 대한 피고인 심문에서 '아버님께 야단을 맞은 것 빼고는 야단맞은 기억이 없다. (그런데) 여자(박 전 대통령)분 한테 싫은 소리 들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라 제가 당황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