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뒤샹의 "샘물"
사실 걍 소변기에다가 서명한거고
당시 전시회때도 이딴것도 예술이냐며 욕이란욕은 다먹고 결국 버려짐
이후 뒤샹 본인이 복각함(...)
뒤샹은 그 전시회의 평론위원장이었고 지가 한거라고 끝까지 안밝히고
이게 예술인가 아닌가에 대해 사람들이 토론하는걸 즐겼다고함
이게 소변기라는 개념을 빼고본다면 충분히 잘만든 예술품 아님? 부터
아니 시바 지 서명만 한다고 지 작품이냐? 까지
결국 예술의 본질은 사물이 아니고 개념이라는게 이 작품의 주제임
여튼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을 송두리째 흔들고 지나간 이 작품은
20세기 이후 예술계에 가장 임팩트를 크게 준 작품 으로 남아있음
그 예술사의 한조각의 사료로써 이 작품의 최근 경매가는 20년전에 약 21억 정도였으며
현재 예상 가치는 약 4백만 달러정도라고 함
이게 그만큼 중요한거니까 멍청아
현대미술과 미술시장을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좋죠
결국 극한의 제목학원이라는거네
맨날 변기만 들구오니까ㅋㅋ
얘들은 미술품 얘기만 하면 변기들구오네
샘 큐브는 어짼겨
잡것들이 가져갔당깨요
결국 극한의 제목학원이라는거네
현대미술과 미술시장을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좋죠
사실 현대 미술시장은 돈세탁때문에 좀 ...
얘들은 미술품 얘기만 하면 변기들구오네
이게 그만큼 중요한거니까 멍청아
맨날 변기만 들구오니까ㅋㅋ
그럴수록 더 유명해지고 더 중요해짐
땡땡. 변기 보다 더러워!
저거 전시할 때 옆에다 그 얘기 같이 써줬으면 좋겠다
이건 아방가르드쪽 아니냐
미술교과서에 설명도없이 나오길래 이게왜? 했는데 통수적인 개념이론이군
어차피 여기서 저거 살 수 있는 유게이 없다.
신경 끄자.
똥과 변기가 있으니 화장실이구만
우선 유명해져라 그리하면 그대가 똥을싸도 사람들은 박수를 칠것이다
현대 미술들은 작품 그 자체보다는
작품을 만든 사람의 명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게 실망스러움
근데 그건 예술 장르에서 동일하게 나오는 현상이긴 한거 같음.
왜 굳이 설득하려하냐 그냥 모른상태로 살게둬 ㅋㅋ
그럼 또 뭔 미술품만 올라오면 거품이니 뭐니 알지더 않고 까니까 그런듯
내가 보는건 예술가 쪽에서 일반인들의 반응을 즐기는게 눈에 띈다
이게 예술인가 아닌가 토론을 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유게이들은 육변기보며 예술을 논하는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