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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아이가 해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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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버지가 한입먹고 갑자기 약속있다고 나가시던데
이렇게 해서 딸은 메챠쿠챠 용돈 삭감을 당했습니다.
넌 아들이라서
우린 아빠 내가 만든거 맛없어서 상 엎었는데 ㄹㅇ
훈훈
(훈훈)
아빠란...
이렇게 해서 딸은 메챠쿠챠 용돈 삭감을 당했습니다.
난 아버지가 한입먹고 갑자기 약속있다고 나가시던데
넌 아들이라서
약속 생성자
.
인간적으로 입에 넣을 수 있는 정도는 되야지
아버지 ㅠㅠ
훈훈
우린 아빠 내가 만든거 맛없어서 상 엎었는데 ㄹㅇ
니네아빠 이상해
우리 아빠 이상한거 나도 알어 알콜중독이라
아니 너무 맛없으면 상 엎을 수 있다고 생각해
크 알콜중독 남일 같지가 않네 ~_~
딸바보 아빠 마음도 따뜻하고,
그 모습에 감동하는 엄마도 멋지네 ㅎ
아버지 멋지네
아들 " 아빠 어때? 나 요리사 할까? "
보는사람 입장에서 훈훈하긴 한데 아버님 감동 물어내라좀.,.ㅠㅠ
근데 저렇게 너무 칭찬만 하는 것도 훈육에는 큰 악영향 준다던데..
저 나이에 가족을 생각해서 무언가를 만들었다면 못 만들어도 칭찬하는게
더 정신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거같은데..
근데 저건 웬만한 아버지들이라면 다 저럴듯
나라도 저럴꺼같은데
그건 저런상황에 쓰는 말이 아닙니다
애가 뭐 요리사 되려는 것도 아니잖어
하렘물에서 남주가 여주가 만든 썩창 음식 먹고도 그냥 맛있다고 하면 여주가 넘어가는게 현실적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방송 제목이 뭐고 이 편은 뭐라고 검색해야 나옴?
우리 아빤 내가 요리하면 따로 드실꺼 새로 만드심
우리딸이 지금 4살인데 14살 먹어서 아빠 먹으라고 손으로 뭐라도 만들어서 주면 몇개라도 먹을거 같음.
그래서 난 첫 월급으로 일식 코스요리 집에 모셔갔었더니 진심으로 좋아하심
난 요리하면 그래도 맛있다고는 해주시던데 ㅋㅋ
딸은 아니지만
새색시들은 대부분 음식 못하는 것 부터 시작하는지라... 남편들은 애정으로 먹는법을 금새 익히지. ㅎㅎㅎ
참 일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