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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무서움
좃도 지는 못한게ㅜㅜ
엄마들의 무서움
좃도 지는 못한게ㅜㅜ
ㅋㅋㅋ 정답
삽자루 소송
어캐됐나?
최진기말이 맞는지
삽자루말이 맞는지
궁금하네
현실은 의치한의대 간 애들
대부분 선행했다는 사실
그것도 중학교때 이미
고등과정 다 끝내고 갔다는...
그렇게 안하고서는 최상위권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됨
그럼 강제로라도 추론하여 식을 만드시오....로 가야죠.
그러면 적어도 사교육에서는 추론하는 방식을 가르치겠죠.
추론이 정립된 공식보다는요.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경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학창시절인데,
아무래도 방법의 요약인 공식을 배우잖아요.
이거 요금 느끼는게 아시다시피....
정보를 교차점검 하질 못하거나 이를 귀찮아 하는 겁니다.
위키피디아에서 쉽게 찾았다고 한다면, 근거자료를 찾아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역사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어떤 이론이 있으면 찬반 글들과
그 글들의 근거를 찾아 들어가는 걸 초중고대 대학원까지 배우는 건데,
그러지 않으니 선동 당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저는 선행학습을 찬성하는 편인데
아이가 추론은 늦더라도 문제 풀이 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 그럼 추론을 하느라 뭄제가 뭐였는지를 잊게되어서 답을 쓰고도 검토할때 답을 바꿔서 틀리게 됩니다. 사람은 한가지 생각을 생각보다 오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계속 하나가 생기면 하나를 잊고 새로운 하나에 집중하고 그 문제점중에 하나에 모순이 나오면 그 모순 때문에 문제가 잘못 되었다. 문제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해버립니다. 장자연 사건처럼 말이죠.
장자연 사건이 터집니다.
사건의 요주인물을 찾아냅니다.
조선 방씨로 나오는데 그걸 덮으려니까 또 덮어집니다.
반쯤은 새로운 하나에 집중하죠.
그리고 윤지오가 나옵니다. 사기라고 칩니다.
그럼 다시 조선 방씨에게 집중되어야 하는데
문제를 다 까먹고 흐지부지 되어 버립니다.
문제 해결에 추론하느라 시험시간이 다 끝나고
문제 해결 의지도 없고, 범인도 명확한데
답을 못적습니다. 어떤게 답인지 헷갈리는거예요.
답은 맨 처음에 이미 맞게 풀었는데
추론하고 새로운 모순이 나오고 풀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풀려니까
답이 안나오게 됩니다.
검찰에 공수처가 선행으로 있었다면 이미 끝이죠.
답이 딱 나옵니다.
김학의도 마찬가지구요.
박근혜 봐바요. 이명박이라는 선행학습을 하고나니까 답이 딱 나와서 현직 대통령이 구속까지 임기 3년안에 가능해집니다.
선행학습이 무조건 나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으면서도 앞부분은 흐릿해 지셨을 것입니다. 사람은 한가지를 그렇게 오래 기억하지 않습니다. 얼른 풀고 다음문제로 풀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답은 "기승전공수처"와 "검찰개혁" 입니다.
일상생활 중이신거 맞죠??;;;;
그 문제는 추론을 하느라 라기 보다는....
역으로 검증 하는 과정 중에 하나씩 매듭을 짓지 않고
다음 추론으로 들어가기 때문 입니다
장자연이 죽었다...수첩과 증거자료, 그리고 이름이 나타났다.
그러면 제일 먼저 그 사람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를 하는 겁니다.
그게 우선 안 됐죠. 그러니 당연히 다음 추론이 명확하지 않고
물타기로 겉 도는 겁니다.
증인들 심문해서 증언들의 미일치 부분 집요하게 파고들고
알리바이는 발로 뛰면서 탐문수사하고 그 증거들 딱딱 영화처럼
플로우챠트로 만들어서 연결고리 만들고....했을까요?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고리가 향하는 곳이 권력에 연결되어 있다면?
다음 추론을 하려면 그 고리를 잡아당겨야 하는데, 못 잡아 당겼으니
매듭이 지어지지 못하고 거기를 피해서 또 다음으로 넘어가는거죠.
쓰다보니....
저도 님이랑 같은 말을 하고 있네요. 공수처 필요하고,
자한당 조선일보는 조져야 한국이 살 수 있다는 것이 명확해지네요.
선행학습의 대부분은
학부모의 무지와 공포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