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동생의 연락을 받고 글을 작성합니다.
남편 작성 글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828923&rtn=%2Fmycommunity%3Fcid%3Db3BocW5vcGhyMG9waHFib3Boc2hvcGhzZm9waHNqb3Boc2k%3D
고인의 동생 작성 글 : https://pann.nate.com/talk/348114024
위 내용에 대해서 보신분들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고인의 20대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입니다.
위 게시글 두개에서 간략한 사건들의 요지는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저는 그저 저 글들에 없던 제 입장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모든 장례식이 끝난 이후 동생은 누나가 겪은일에 대해서
법적으로 조치가 가능한지, 불가능 하다면 누나의 억울함을 인터넷에라도 호소하고싶다고 물었으나
저와 친구들은 그 남편은 명예훼손이나 집에 찾아오는 등 온갖 추잡스러운 방법을 동원할테니
법적으로 조금 더 알아본 후 (접근 금지든, 그를 먼저 신고하든) 진행하자고 말했습니다만은
남편이 먼저 이곳에 글을 썼고, 참지 못한 동생또한 결국 글을 썼더라구요.
임무수행 하러 갑니다.
응원합니다
보냅시다 베스트로
ㅠㅠ
추천합니다 ㅠ
ㅠㅠ
참혹한 광경이네. 가슴이 답답하고 아픕니다.
차마 입에 담지도 듣지도 못할 말을 하.
추천합니다...
정확한 해명이 필요한 부분이 많네요~
암덩이가 생긴자리를 때려 없애기 위해 그렇게 말한거다 이부분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ㅁㅊㄴ
햐...가슴이 너무 답답 마음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