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 위암 복강경 수술하시고 엄청 아파하시길래 간호사누나한테 말하니 몰핀 수액 달아주던데 금방 살겠다고 하시네요.
근데 이거 언제 약기운이 떨어지려나 겁나네요. 또 엄청 아파하실건데 ..
https://cohabe.com/sisa/1204106
몰핀이 효과가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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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많이 심하시면 자가 주입기 다시는 것도..
무통? 수액 달고 계시긴한데 몰핀은 추가로 달고 50mg 다 들어갔거든요.
이거 통증 또 심하심 다시 놔달라고 해도 되나요?
심한 통증을 참는 것보다는 마약성 진통제를 쓰는게 더 낫죠.
아 그럼 심하면 얘기 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편을 순수 정제한게 몰핀이라고 들었는데..
금방 괜찮아지시길래 수액 주머니 보니 몰핀이라고 써있더라구요 ㄷ ㄷ ㄷ
양귀비로 아편을만들고 아편으로 모르핀베이스만들고 모르핀베이스로 헤로인만들수있죠...
아플때마다 맞으면 좋겠지만
호흡억제등 부작용이 심한 약제들이라 .. 연세 많으시면 많이는 안줄겁니다
어쩔수없이 무통주사로 아픔 견디면서 참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아..부작용이 심한거군요 ㄷ ㄷ 연세는 많으세요ㅠ 7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