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 특허사무소
이상한 아저씨들이 일년에 한두번씩 무한동력기구를 만들었다면서 특허를 신청하러 찾아온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엔 "돈만 받으면 개꿀 아님?" 하겠지만
사무소를 통해서 특허를 출원할 땐 사무소 이름을 적어야 한다
무한동력같은걸 돈 받고 취급했다는걸 특허청이 뻔히 알게 되고
결국 그 사무소는 특허청 직원에게 슈레기 회사로 찍혀 앞으로 특허 심사가 빡세진다
그렇다면 '돈 주겠다는데 왜 안해줘!'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다들 예상했다시피, 실물을 들고 오라고 한다
씩씩대며 돌아간 발명자가 다시 찾아오는 일은 없다고
그리고 20XX년, 돌아갔던 그가 실물을 들고왔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진짜 저것도 나름 빡치겠다 ㅋㅋ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대충알면서 다아는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의 전매특허 무한동력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것도 나름 빡치겠다 ㅋㅋ
그리고 20XX년, 돌아갔던 그가 실물을 들고왔다
좋은 생각이라고 무작정 특허청에 들고갔는데 막상 실물을 만들어보려고 하니까 생각대로 안나오는거지
???:ㅋㅋㅋㅋ 재밌네, 더해봐
그렇게 실물을 들고왔고 인류의 문명은 마하의 속도로 발전했다
특허만 등록해놓고 실물없이 허위광고 해서 사기칠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