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높아지고......
제 사진은 한껏 초라해지고....
그런데 또 요즘따라 필름 사진도 예뻐보이고....
저려미하게(?) 니콘 FM2로 갈까..........좀 더 쓰더라도 m6로 갈까...........고민도 하다가.........
생각해보니 디지털 사진도 제대로 배운적 없지만, 필름은 아예 만져본 적도 없는지라....
내가 거길 발을 들이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다가.........(필름을 어떻게 끼우는지조차도 모릅;;)
고민만 많은 울릉도 오징어입니다.....
공부부터 해야하는데 욕심만 앞서네요.^^
지난주부터 닷새 가까이 감기몸살로 죽다 살아나더니 포럼에 와서 횡설수설만 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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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기만 합니다. 따님들은 점점 귀여워지는 듯 합니다.
필름사진 오히려 디지털 보다 관용도가 높아 쉽습니다.(?) 막 찍어도 필름이 알아서 예쁘게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35mm 125 포맷 필름안에 little man 들이 열심히 보정하는 모양입니다.
필름은 어떨까 싶어 궁금하긴 한데.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게 겁이 많이 납니다^^;
공부해야 하는 게 너무 많네요^^;;
아니면 일단 로모 같은걸로 저렴하게 필름 맛 좀 본 다음 해보는건 어떨까요?
러시아산 로모 8-1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을겁니다
좋은 의견이네요.+_+ 고려해 보겠습니다. 육지에 가고 나서요...ㅋㅋ
와우. 저런 사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최고 ㅎ
어느 사진을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지만....좋게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으잉님.
지금 가지고 계신 카메라와 렌즈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들 담을 수 있습니다
으잉님은 일반분들이 잘 찍지를 못하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마음 껏 찍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 계시는 분인데 정작 으잉님만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제 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지만 다른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에 차라리 유튜브에서 유명작가의 사진을 보거나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익히시는 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울릉도 사진 하면은 으잉님이 생각나는 그런 으잉님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울릉도 참 매력적인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는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카메라를 바꾼다고 사진이 늘지는 않더군요.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잘 짚어 주신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울릉도에 있긴 하지만, 어딜 많이 잘 다니질 않아서 울릉도 이곳저곳을 다 찍어보질 못했네요. 두어달 있으면 이제 울릉도도 빠이빠이인데 말이죠.^^;;
필름에 대한 호기심은 아직은 호기심이긴 합니다. 접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사실 공부도 안해서 사진도 엉망인데 욕심만 늘어나는 게, 아직 수행이 부족해서인가봅니다^^;
포럼 공식 엄살남 으잉님 ㅎㅎㅎㅎ 그냥 하고 싶은것 즐겁게 하시면 되지 싶습니다~
인생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습니까~~ ㅎㄷㄷㄷ
맨땅에 헤딩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엄살남이 아니라....ㅠㅠ 정말 사진에 대해 지식이 너무 일천합니다.;
학교다닐때부터 예체능과 담쌓고 살아서 그런가....바바라 런던의 책을 다섯번은 읽은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빛도 색도 너무도 어렵기만 합니다^^;
그런데 견물생심, 자꾸만 욕심이 생기네요.^^;;; 항상 우쭈쭈 해주시는 Jonah님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고 싶은것 하면 된다라는 말씀은 일단 마음깊이 새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