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인기 폭팔이라 일일이 댓글달기 힘들더군요.
일단 매입 상사가 조선족에게 물건을 구입하였고, CCTV 확인하였으며.
그 매입 상사가 다시 개인에게 판매하였고
그 개인이 물건을 확인하고자 소니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서 역추적하여 경로를 알아 내었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돌려줄 의사가 없으면 강제로 가져오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일단 법원에서 판결이 나고 그 이후에 모든 효력이 발생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물건은 그렇게 미궁속으로 돌아갔으나, 소송 진행중일 경우
소니에서 A/S는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민사 소송이 또 금방 끝나는게 아니고, 최소 몇개월 또 몇년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승소 확률은 높다고 합니다.
형사 소송은 돈만 날릴 경우도 있다고 해서 쉽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승소 한다고 해도 큰 보상금을 받는것도 아니라서 의미가 없네요.
괜히 매입한 사람 범죄자만 만드는 꼴이라 포기했습니다.
가장 좋은건 범인을 찾아내는것인데
범인은 20대 초중반으로 보이고, 조선족이라고 하는데
CCTV를 보니까 잡아내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키가 160~170 사이가 되보이는데 지문 채취도 안되었고..
현재 개인이 매입 상사에게 환불을 요구하여서 환불을 하였고. (장물임이 확인 되었으므로 타당한 사유)
저는 매입 상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어야 하는 상황인듯 합니다.
즉 현재는 매입 상사의 소유물이나, 소송을 걸어서 거의 가져 올 수 있는 상황이긴 한가 봅니다.
현재 매입 상사에서는 물건 구입한 가격 반 가격에 손해보고 가져가는걸로 합의점을 내셔서
저도 마음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매입 상사분 되게 착한분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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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입상사가 고가물건 거래에 있어 신분확인과 연락처라도 받고 매입 진행했어야합니다.
저라면 반값은 말도안되고 법대로 진행합니다.
와... 이래저래 다 손해네요.
장물 확인안하고 구매한 매입자가 100% 과실같은데요?
솔직히 이번이 처음이 아닐수도 있고 장물을 상대하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이왕 손해본거 끝까지 가볼것같습니다.
잘해결되시길바래요 ㅠㅜ
장물인거 확인도 안 하고 매입했는데 ㄷ ㄷ ㄷ 뭐 상사 탓이라고 봐야할듯요. (장물인거 알고 매입했다 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증거가 없으니까 ㄷ ㄷ ㄷ)
장물 매입, 유통한 놈께서 물건값 절반을 요구한다구요???
개인분이 환불받은 이상 이제 저분은 물건 파는 순간 형사처벌 받게됩니다. 장물임을 인지하고 있다는건 명백하니까요. 소송은 힘든 일이니 좀 더 좋은 조건으로 협의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손해를 반반 분담하자는건 님한테 손해인것 같네요 비싼 카메라인데.... 칼자루는 님이 쥐고 있으니 어느 정도 납득할 수준에서 협의하시는게....
제 카메라는 동묘로 가서 그런가 아무 문제 없이 물건 돌려받았는데 업자가 물건을 받으니 이런 문제가 있네요
순진한분이시네요...
장물 매입한 업자한테 이렇게 또 당하려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