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결혼식에 참석한 카짓씨.
하지만 카짓씨는 이 결혼이 불안하기만 하다.
결혼식의 주인공들.
신랑은 진성 노드 집안 사람이고
신부는 임페리얼 황족이다.
두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만 집안끼리 사이는 몹시 거시기한 상황
집안사정이야 어떻던 서로 좋아죽는 예비부부들.
하지만 연애에 빠삭한 유게이들이라면 알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집안끼리 사이가 안좋으면 결혼생활 파탄날 확률이 높다.
전형적인 노드식 틀딱꼰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신랑아버지
역시나 꼰대냄새 슬슬 풍기는 신부측 어머님
그나마 시어머니가 주책이지만 좀 희망이 보이는 인격자로 보인다.
신부의 남동생으로 보인다. 흔한 스카이림의 감자다.
아무튼 당사자들은 몰라도 이렇게 집안끼리는 분위기가 험악한데...
주변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비록 바지사장이지만 꼴에 영주라고 나름 눈썰미가 있는 엘리시프
결혼식이 파탄날까봐 걱정하고 있다.
참고로 모드깔면 저분이랑 연애가능하다.
넌 뭐야 미/친놈아.
맙소사! 결국 결혼식 도중에 칼부림이 나고 말았다.
사이가 안좋은 집안끼리 결국 감정이 터진 모양
꼬맹이 조차 싸움판에 끼어서 보디블로를 먹이고 있다.
가족끼리 싸움이 터지자 예비부부도 감정이 터진다
"뭐야 장모님 미친거 아니야?"
"오빠,말이 너무 심한거아니야? 그쪽 아버님이 먼저 칼 뽑았잖아!"
"때려쳐 ㅆㅃ!"
결혼이고 뭐고 일단 자기 가족 먼저 챙기는게 본능이다.
집단난투극이 벌어지자 출동한 경비병
아이고 맙소사!
"그러고보니 내 남편 죽인것도 트루노드였지!"
영주도 술에 취해서 난투극에 끼어들고 있다.
"아이고 영주님 알만하신 분이 왜이러십니까 이러다 소문 다나십니다"
"아 어르신도 그만하세요 이제 경사스러운 날에 무슨 짓입니까 이게"
언제나 취객신고에 고생하시는 공문원들 힘내십시오
그 와중에 서로 결혼반지를 끼워준 손가락을 잘라 버릴려고 애쓰는 예비부부
넌 뭐냐고 미/친놈아.
결국 예비부부는 결혼식날에 부부싸움으로 서로 팀킬
신랑,신부 가족들도 난투중 사망
결국 결혼식은 이렇게 파탄나버리고 만다.
유게이들! 명심하라고!
결혼은 미친짓이야!
수업료로 반지는 내가 챙겨가지!
누가 광란 뿌렸냨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카짓이 원인이다
100원밖에 안하는 반지줍는게 ㄹㅇ카짓본성이네
카짓이 공격했으면 다들 카펫 만드려고 달려들었을테니까 저런 광란 쓴 거임. npc에게 붉은 기운이 도는 게 증거
누가 광란 뿌렸냨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카짓이 원인이다
범인의 망상맞지 이거?
너가 첫타 때렷지
카짓이 공격했으면 다들 카펫 만드려고 달려들었을테니까 저런 광란 쓴 거임. npc에게 붉은 기운이 도는 게 증거
조커냐 ㅋㅋㅋ
100원밖에 안하는 반지줍는게 ㄹㅇ카짓본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