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병보다 무서운 중형병에 빠진 1인입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1500만원의 지출은 제 실력으론 납득을 시킬수가 없네요..ㅠㅠ
r4나왔을때 실망을 했는데...a9m2보니 r4가 가성비 좋아보이기 시작합니다...
가격도 a9m2보다 100만원 가량 저렴하고..gfx100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고화소에 높은 dr을 맛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A9에서 dr이 참 아쉬웠는데..
사람 참 간사하네요..
영상에서 af도 좋고. af야 r4도 아쉽지만 중형보단 빠를꺼고..
가장 필요한 무선 테더링에..(단순 클라이언트 확인용이라 스몰사이즈 jpeg전송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요)
3년정도 쓰다가 가후된 gfx100으로 넘어가는게 금전적으로 좋은 선택 같기고 합니다.. 중형감가가 엄청나단 말에...
오늘 r4로 찍은 작가들 사진 찾아봤습니다.
중형으로 가도 이분들 발톱때도 못따라가겠구나 하면서 마음을 접어봅니다...ㅠㅠ
굳이 중형의 af와 비교하지 않아도 타사 어느 미러리스보다 빠른 af를 가지고 있는데요 뭘^^;
그쵸. 이미 역대급 성능이죠. 그러니 소니가 한타임 쉬어갈려고 하겠죠..
저랑 완전 생각이 같으시네요 ㅋㅋㅋㅋ gf100땡겨요
하지만 가격이 현실적이지 않아서 a8m2 3600기대 했는데 아웃...
결국 지금 시점에서는 r4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r3도 충분하지만...사람 마음이 ㅋㅋㅋ
Gfx100살려고 렌즈 2개 고르니 이미 500만원이네요...ㅜㅜ
제 실력으론 사진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바디값 못건지겠어요..
바디 사고도 소고기 10번 사먹을수 있는데...
거기에 바디는 1300만원 따로고...상업작가 할인도 안되고...
Gfx50보니 gfx100도 3년후면 가후가...
워낙 비싸니 10%면 렌즈 하나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