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3개월간 갔다가
노르웨이에 1개월간 갔다가
스페인 성지순례 800km 같이 걷고
다시 노르웨이 1개월 갔다가
한국에 들어오니 아이가 생겼더군요. ㄷㄷㄷ
요랬던 첫째가...
요렇게 크고...
둘째도 이렇게 컸습니다.
요즘 좀 지치네요... 4월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온 가족이 훌쩍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는게 팍팍할 때마다 저희 가족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6개월간의 신혼여행이네요..
특히 산티아고 순례길은 앞으로 아이들과 두 번, 마누라와 한 번 더 갈거에요.
예전에 썼던 순례길 링크입니당...
자유로운영혼이시군요 ㅠ
부럽습니다 ㅠㅠ
아... 정말 부럽네요.
어떻게...
걷기만 했는데 아이가 생기죠??
멋있어요!
아가들도 너무 예뻐요ㅠㅠ행복하시겠어요
800km.......
전 절대 죽어도 못할것 같지만 완전 보기 좋네요 !
그렇게 오랜기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재력, 돌아와 바로 일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5년만에 훌쩍 또 떠날 수 있는 결단력까지!! 모든게 다 부럽네요 워후 멋있어서 추천합니다!!
아!!까미노데산티아고!! 부엔 까미노!!!
저 세례안받고 갔다가 최종지에서 증서 신자랑 다른거 받아서 슬펐었네요.ㅠㅠ 벌써 17년전 얘기지만 ㅎㅎ 조개도장 열심히 찍고 정말 갚진 길들이었네요 ^^
무엇보다 부부가 같은 가치관을 갖고 같은 곳을 보고 인생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
너무 부러운삶이에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멋있어요ㅜㅜ부럽당
뭐랄까... 누군가의 일생? 인생을 잠시 들여다 본 느낌이예요,
결혼을 하고 함께 같은곳을 보며 여행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커서 나를보고 웃을때쯤 둘째가 찾아오고...
물리적인 여행이 아니라도 삶 자체가 긴 여행이라 생각하는데, 그 여행의 동반자를 꼭 맞는 분을 만나신것 같아 부럽고 참 행복해 보여요 :)
쉽게 취직되는 능력이 더 부러움
맞아요, 바쁘게 살다보면 지난 과거에 큰 맘 먹고 떠났던 여행이 큰 힘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오.. 능력자...
멋있습니다!
와 순례길 보고 와서 이렇게 리플 달아요
우선 감사합니다
사진으로나마 님이 느꼈던 그 감정을 1프로도 느낄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 가슴과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따듯한 글 따듯한 시선 따듯한 마음 따스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즐감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기쁘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기쁘고 행복하세요
잘봤습니다..
순례길 글은 읽고 추천 누르려했는데, 30일이 지나서 추천이 불가하다네요..ㅠㅠ
와 저런 용기를 낼수있는 비결이뭔가요?ㅠㅠ
돈문제라든가, 이직 등 걱정없으셨나요?
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부부가 함께! 저의 인생목표인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
애들이 왜케 이뻐유
아빠미소했넴
멋져요~
우와.. 저도 상티아고 순례길로 신혼여행 가고싶었는데..
카메라는 뭐쓰시나용,,?
와 진짜 멋지고 부러워요
대단하십니당
신혼여행으로 세계여행 다니시는 분이 있던데.. 이런분이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