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 일본은 의병부대를 무자비하게 탄압하면서
한편으로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포섭하여 구국운동을 잠재울 음모를 꾸밈.
이때의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국민들을 움직이는 감동적 연설로 구국운동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었음.
이토 히로부미는 안창호 선생님과의 연립내각을 구상하기 위해 면담을 하려고 하고
속셈을 뻔히 아는 안창호 선생님은 안 나가려고 했으나 주변의 설득에 일단 만나는 보려고 함.
집 울타리까지 나가 마중한 이토가 안창호 선생님을 들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의 기록이 일제의 예심 심문기에 나와 있음.
안창호 선생님이 왜 자꾸 우리나라를 못살게 구냐고 하자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과 청을 강하게 만들어 일본과 셋이서 연립해 서양을 막을 목적으로 그런다는 개소리를 쳐쌈
그 뒤의 대화
안창호 :세 나라의 정립친선이 동양평화의 기초라는 데는 동감하며, 그대가 그대의 조국 일본을 혁신한 것을 치하하며, 조선을 사랑하여 도우려는 호의는 감사한다.
그런데 그대가 조선을 가장 잘 도울 방법이 있으니, 그것을 아는가?
이토:그 방법이 무엇인가?
안창호 :일본을 잘 만든 것이 일본인인 그대였던 것처럼 조선은 조선인으로 하여금 혁신하게 하라.
만일 명치유신을 미국이 와서 시켰다면 그대는 가만있었겠는가. 뿐만 아니라 유신 그것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이토: ...
이후 안창호 선생님이 일본 행동의 모순점을 하나하나 까내리고는 면담은 끝남
팩트로 조짐
근데 안중근의 동양평화론대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연합하면 부강해질 수 있었을까
- 뤼순을 중립지대로 하여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협력을 위한 기구를 설치할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공동 은행을 설립하고, 공용 화폐를 사용할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이 연합군을 창설하여 서양 제국주의 침략에 공동으로 맞설 것
- 대한제국과 청은 일본의 지도 아래 경제 개발에 힘쓸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황제가 로마 교황의 중재 아래, 상호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적 관계를 맺을 것
이게 안중근이 주장한 5대 구상인데 한중일 성장 씹가능?
그래도 지식인이고 지도층이라면 느끼는게 있고 뜨끔했겠지
무다구치 렌야 : 말로 해선 안통하죠? 제가 이놈들 비건 다이어트를 시켜서 정신 좀 차리게 하겠습니다.
혹시 헷갈렸나 해서 다시 찾아보니
이토 얼굴 못알아본거하고 이토가 자기 이름에 반응하자 쏜거는 맞는데 안중근 의사가 부른건 아니래 ㄷ
팩트로 조짐
클라스차이
그래도 지식인이고 지도층이라면 느끼는게 있고 뜨끔했겠지
빵야빵야한다음에 도망 안 치고 그 자리서 "꼬레아 우라"
혹시 헷갈렸나 해서 다시 찾아보니
이토 얼굴 못알아본거하고 이토가 자기 이름에 반응하자 쏜거는 맞는데 안중근 의사가 부른건 아니래 ㄷ
한번 더 검증하길 잘했음
무다구치 렌야 : 말로 해선 안통하죠? 제가 이놈들 비건 다이어트를 시켜서 정신 좀 차리게 하겠습니다.
근데 안중근의 동양평화론대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연합하면 부강해질 수 있었을까
- 뤼순을 중립지대로 하여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협력을 위한 기구를 설치할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공동 은행을 설립하고, 공용 화폐를 사용할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이 연합군을 창설하여 서양 제국주의 침략에 공동으로 맞설 것
- 대한제국과 청은 일본의 지도 아래 경제 개발에 힘쓸 것
- 대한제국, 일본, 청 3국의 황제가 로마 교황의 중재 아래, 상호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적 관계를 맺을 것
이게 안중근이 주장한 5대 구상인데 한중일 성장 씹가능?
최소한 일본이 폭주해서 진주만 꼬라박았다가 핵쳐맞고 우리나라가 중공군한테 짓밟히는 상황은 피했겠지. 역사에 만약이라는건 없으니 다른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