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들이 몰려 오셔서 줄서 있는데..
60대 할머니가 갑자기 들어와서 다짜고짜 뭐 물어봄..
"앞에 손님 계시니까 잠깐만 기다리세요.."
할머니 "아니 그럼 여기 사람들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 거에요?"
순간 뭐지??
"당연히 그러셔야죠!"
할머니 뭐라 툴툴 거리더니 그냥 감..
진상은 살짝만 약하게 보이면 내가 피곤해짐.. 단호하게 잘라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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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전철이나 버스 탈때도 그렇고...
저 비제이는 요즘안나오는듯
제단골 카페 직원이 택배물건때문에 매장 잠깐 문닫고 물건받아서 들어오는데
첨보는 손님이 왜 인자문여냐고 구박을하더래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진상짓하다가 갔다고
진상은 인상부터 진상이죠
딱 얼굴에 써 있어요
불안불안하다가 꼭 사고치죠
젊은사람들도 많아요...
뭐 물어보는것도 안돼요?
물어볼수는 있지만..
앞 손님 응대하고 있는데..
뭐 물어보는건 아니죠.
일단 저 대답하느라 앞손님과의 대화도 뚝 끊겼구요.
눈치 봐가면서 해야지....다짜고짜 다른 손님 응대하고 있는데 자기일부터 들이대면 안되죠
백만원짜리 수표라도 들이밀면 모를까
진짜 모르네요ㅋㅋ
당당하면 모든게 권리인줄아는................... 참
지킬건 지켜야되는데
특히 아줌니 할매들 특허류. 그냥 그려러니 해요 쫍
할머니의 행동이 잘한건 아니지만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충분히 그렇게 할수도 있습니다.
가게 오픈 초기에는 그렇게 한적도 있었던것 같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해드리면 그 할머니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 하지 못하고 계속 같은 행동을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