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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slr]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진짜 모르는듯..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 오셔서 줄서 있는데..
60대 할머니가 갑자기 들어와서 다짜고짜 뭐 물어봄..
"앞에 손님 계시니까 잠깐만 기다리세요.."
할머니 "아니 그럼 여기 사람들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 거에요?"
순간 뭐지??
"당연히 그러셔야죠!"
할머니 뭐라 툴툴 거리더니 그냥 감..
진상은 살짝만 약하게 보이면 내가 피곤해짐.. 단호하게 잘라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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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peninfo 2019/09/28 15:52

    어르신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전철이나 버스 탈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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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9/28 15:53

    저 비제이는 요즘안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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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섬사람 2019/09/28 15:54

    제단골 카페 직원이 택배물건때문에 매장 잠깐 문닫고 물건받아서 들어오는데
    첨보는 손님이 왜 인자문여냐고 구박을하더래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진상짓하다가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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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사 주지 2019/09/28 15:56

    진상은 인상부터 진상이죠
    딱 얼굴에 써 있어요
    불안불안하다가 꼭 사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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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공작소 2019/09/28 15:57

    젊은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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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apfkfek 2019/09/28 16:01

    뭐 물어보는것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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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없으니까다덤벼 2019/09/28 16:03

    물어볼수는 있지만..
    앞 손님 응대하고 있는데..
    뭐 물어보는건 아니죠.
    일단 저 대답하느라 앞손님과의 대화도 뚝 끊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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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nasl 2019/09/28 16:08

    눈치 봐가면서 해야지....다짜고짜 다른 손님 응대하고 있는데 자기일부터 들이대면 안되죠
    백만원짜리 수표라도 들이밀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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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사 주지 2019/09/28 16:09

    진짜 모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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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K10 2019/09/28 16:04

    당당하면 모든게 권리인줄아는................... 참
    지킬건 지켜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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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9/09/28 16:07

    특히 아줌니 할매들 특허류. 그냥 그려러니 해요 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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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초 2019/09/28 16:10

    할머니의 행동이 잘한건 아니지만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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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없으니까다덤벼 2019/09/28 16:14

    충분히 그렇게 할수도 있습니다.
    가게 오픈 초기에는 그렇게 한적도 있었던것 같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해드리면 그 할머니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 하지 못하고 계속 같은 행동을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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