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45)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의 교체를 청와대에 건의했다는 소문을 듣긴 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1시49분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임 부장검사는 김수남(60)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 인사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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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검사가 총장되면 개혁 100%됨.
임은정 부장검사는 젊고 일관되게 검찰내부의 적폐를 과감하게 말하고 있고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신파.
게다가 젊기 때문에 검사들 50%는 물갈이 될듯 하고
만약 검사가 부족하면 로스쿨 출신들 차고 넘침. 베테랑검사들이 부종하면 현재 변호사 개업중인 10년 이상 경력직들
특채하면 됨.
저도 다음 총장은 이사람이 해야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검사중 가장 개혁적인 인물. 여자가 총장은 최초일거니 여러모로 한획을 긋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여러모로 그림좋죠.
검찰조직 내에 몸담고 있으니 조직 생리를 잘 아는 것이 개혁의 칼이 될수도 있지만
발담그고 있는 조직이라는 점이 그 칼날을 무디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긴 합니다.
그러나 임은정 검사는 검사들의 낡은 사과와는 다르게 가더군요.
그게 강점. 그리고 일관성.
이미 윤석열에게도 비난을 하고있죠.
표창장 수사하듯이 검사의 비리를 수사하라고...
문제는 개혁을 혼자 할 수 없으니 칼자루를 검찰조직내의 인사들에게 쥐어주어야 하는데
한국의 상명하복 조직문화 시궁창 중에서도 가장 고인물인 검찰조직내에
그 칼자루를 쥐어 들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싶습니다.
암튼 어떤 식으로든 저 썩어빠진 조직을 분해 청소 후 재조립하는 과정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분이 총장되면 메갈들은 쌍수들어 환영하겠네
고유정도 자랑스러운 여전사로 만드는 집단이니...
그러다 또 메갈이 처벌 당하면 입에도 못담을 수준의 욕을 하겠지
이런 글에서도 메갈찌끄레기를 봐야 하나요....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로 인식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설레발ㅋㅋㅋ
공부엄청했을얼굴임..
반도 역사상 여성이 리더가 되어서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단 한번도... 단 한번도요...
일반 변호사들이 수사 노하우를 과연 알런지.. 말씀하신대로 되면 지능범죄자 천국되겟구만요 ㅎㅎㅎ
윤석열도 이번일이 있기 전까지..윤석열 신드롬이 불 정도로 반응이 엄청 났었죠, 저분은 정말 다를까요??
로스쿨로 채운다..우리나라 사회에서 로스쿨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인지는, 굳이 말씀 드릴 필요도 없을거 같고요.
변호사들은 안썩었나요??강용석이 하나 제대로 쳐내지 못한게 변협이고, 우리나라 변호사 전뼈 굵은이들..국회로도 많이 진출했죠. 그분들 하는 모습보고 있으면 한심하기 그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