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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국에는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

저도 미국에 꽤나 오래 살다 왔지만 역시 미국엔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좋은면으로)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기에 창의적인 물건이 나오거나 혁신이 가능한거겠죠.
물론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는 사회, 문화적인 면도 한 몫 하는 거지만 말입니다.
밑에 링크는 우연히 발견하게 된 건데 UV필터에 관한 얘기입니다.
과연 비싼필터와 저렴한 필터가 화질에 영향을 끼치는가 이런 스토리인데
접근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사실상 일반적으로(저 같은 경우) B+W를 끼던 저렴한 아로마 필터를 끼던 알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글쓴이의 경우 필터 50개를 끼우고 촬영을 했는데 차이가 명확히 나네요.
두께에 따른 비네팅은 논외로 하더라도 생으로 촬영한 부분과 고가 필터 5개 장착 후 촬영, 저가 필터 5개 장착 후
촬영한 것도 차이가 명확하긴 합니다.
저도 항상 궁금해왔던 부분인데 필터가 화질에 영향을 주는 게 맞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마 이런쪽으로 똑똑하신 분들은 빛의 투과량등등의 예를 들면서 지적하실 수도 있겠지만 과학적인 부분은 모르므로 저는 그냥 저렇게 믿을래요 ㅎ
https://wordpress.lensrentals.com/blog/2011/06/good-times-with-bad-f...
댓글
  • 대괴수 2017/02/21 01:30

    헐 기발한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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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7/02/21 07:16

    프리미엄급 필터도 투과율이 96%정도라고 알고있어요.
    bw 갖다붙이다한들 5장이면 이미 20% 손해보네요..
    이런 실험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지만 신박하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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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물아빠 2017/02/21 08:36

    머리를 굴리긴 했네요^^ 저도 필터의 영향성 무지 궁금합니다. 무필터가 좋지만 어느정도 이상의 필터들은 비슷하다고만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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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원 2017/02/21 08:52

    저 사람 꽤 좋은 아이디어 혹은 정상적인 테스트로 실험 많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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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이주노동자 2017/02/21 08:56

    확실히 고가 필터 투과율이 좋긴한데 일정금액 이상의 필터들은 큰 차이 없을듯합니다. 슈나이더필터 같은 경우 황동프레임이 가격에 영향을 주는것도 있구요. 광학계만 본다면 아주 저가를 제외한 나머지들의 성능은 비슷할꺼라 여겨집니다. 게다가 한장만 끼웠을경우 차이는 더욱 미미하지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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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 2017/02/21 09:12

    구글번역으로 봐서 내용이 정리되지않았지만 신기한 테스트와 내용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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