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라는 말때문에 완전 꼬였네요.
그냥 국민들이 알아듣기 쉽게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이명박, 박근혜가 한 행위는 용납할수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어야되는데
선의라는 단어를 써서 완전 스텝 꼬였네요.
그리고 그거 해명하는 모습도 그냥 변명하는 모습이구요.
중앙정치무대 경험이 더 필요할 듯 하네요.
아무리 똑똑하고 맞는 말을 해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오해할만한 말을 하면 안되지요.
https://cohabe.com/sisa/11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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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정답 ㅋㅋㅋㅋㅋㅋ
단어 선택과 시점에서 문제가 있는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박근혜를 뽑은 국민이 누굴 욕할 입장은 아닌듯
모두가 박근혜를 뽑지는 않았습니다 저번 대선 득표율 한 10퍼 정도 아니었나요?
전 구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차기 문재인, 차차기 안희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희정지사는 도정도 좋지만 중앙정치무대로 나올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10%인데 어떻게 당선이 되요?
득표차요 득표차
3프로 차이에요.
중앙정치무대에서 경험이 더 필요하다
공감합니다 ㄷ ㄷ ㄷ
네... 안희정 지사 똑똑한건 알겠는데 그렇게 돌려 말하면 국민들이 못알아 듣죠... 여기서 선의라는 말 가지고 안희정지사가 뭐 박근혜랑 한패니 마니 하는 사람들 이해시키려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직선적으로 이야기했어야되는데... 이재명시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게 국민들 가려운 곳일 잘 긁어줘서인데 그걸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이명박, 박근혜가 한 행위는 용납할수 없다.
를
이명박, 박근혜가 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지만 그들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일이다.
라고 말했죠.
저는 부산대 강연은 안들어봤는데 뉴스룸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던데요. 근데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닌게 문제죠. 국민들은 청산을 원하는데 대연정이니 선의니 그런 말을 하는게 참 답답하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연정이니 선의니 하는거 정말 이해할 수 없음..
"그냥 국민들이 알아듣기 쉽게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이명박, 박근혜가 한 행위는 용납할수 없다." 님 말씀처럼 하면 보수층 표 떨어져서
안하실걸요....
그러니까 참 답답한거죠. 그럼 차라리 그런 논란거리가 될만한 말을 안해야되는데...
안지사의 의도 : 선의로 시작했다자나.. 믿어주자. 그래야 말을 나누고 통하기라도 하니까.
반대급부 : 과정과 결과를 봐라. 그게 선의냐? 그걸 믿어주잔게 말이 되냐.
지지자 : 큰 의미로 봐줘야지.
전 안지사의 지지자가 아닙니다만. 생각이 시골 이장 영감님 처럼 느껴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