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라이카 카메라를 구입했던건... 거의 10년전쯤? 디럭스 5 였는데...
그동안 여러 카메라를 거치고 거치다가
오래전 부터 로망이었던 라이카를 한대 품어 봐야 겠다! 라는 일념으로
이것저것 알아본 끝에... M8 로 입문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필름 vs 디지털 로도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아직 뭔가 필름 사용 + 현상 + 스캔 프로세스를 내가 잘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에 대한 물음에 답을 얻지 못하고..
가장 필름과 비슷한 느낌의 디지털 바디이면서도 가격대도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 M8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필름 바디로 M7 이나 MP 를 생각했는데... 정말 운 좋게 컨디션이 좋은 M8(약 1만컷)을 발견하게 되어
M8 + 엘마릿 28mm 4세대 조합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필름바디였으면 아마 렌즈를 조금 더 저려미로 알아 봤어야 하지 않았을까...)
이래저래 아직 배울게 많은데, 틈틈히~! 열심히~! 활동 해 보고 싶네요.
잘부탁 드립니다. :)
저도 몇 달 전에 M8로 디지털 M 입문했어요:)
반가워요!
앗 M8 사진 정말 잘 감상했었습니다 ㅠㅠ 저도 aigu22 님 느낌을 좀 배워보고 싶은데,
일단 감각도 감각이지만 DNG(RAW) 파일은 한번도 안 만져 봐서... aigu22 님 보정 비결이라도 좀 배워보고 싶네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 ^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
영입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M8 사용 중인데 색감이 참 좋아요~ 엘마릿 28미리가 아주 잘 어울리구요.
M8 제습함에서 안꺼낸지 3년 됐어요 ㄷ ㄷ
이제 켜지기나 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