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로 달리고 있던 반데를레이 데 리마
42.195km 중 37km 지점까지 선두였고,
2위와 약 300m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한 틀딱관종새끼가 난입하여 리마를 쓰러트렸고,
리마는 이 관종새끼한테 깔려 넘어진다.
쓰러졌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리마..
그러나 마라톤은 페이스 유지가 중요한데
페이스 조절에 실패했고, 선두를 빼앗긴다.
그럼에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리마!
개빡쳐도 할 말 없는데, 표정은 행복해 보인다.
동메달
※ 경기 후 인터뷰
"관중 난입이 없었어도 1위 했을지는 알 수 없으며,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서 영광스럽다."
브라질 육상연맹 측은 공동 금메달을 요구했지만
"나는 내 메달을 두고 싸우는 걸 원치 않는다."
그리하여 IOC는 리마에게
페어플레이를 상징하는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했다.
그리고 리마는 아일랜드 정부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관종새끼를 용서한다. (대인배 캬~)
그리고 2016년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서 마지막 성화 점화주자로 나와
성화를 점화하여 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다면 관종 새끼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코넬리우스 호런
국적 : 아일랜드
종말론자였던 이 새끼는 심판의 날이 오고 있으며,
예수의 재림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습격한 것!
그 자리에서 체포된 뒤, 그리스 사법당국은
집행유예 1년 및 벌금 3600달러 형을 선고한다.
근데 존나 웃긴 게 1년 전
영국 그랑프리 포뮬러 1 경기 도중 경기장에 뛰어들었음ㅋ
그리하여 2개월 동안 깜빵갔었다네?
그리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럭비, 크리켓 경기장 등에도
난입하려다 저지당한 적이 있다고 함.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예수가 사람 여럿 망치는구나
야.....이건.... 조직위 직권으로 금 인정해줘야되는거 아닌지......ㄷㄷㄷ
저거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왠 !@#!$^%!@$^!@#$!@ 하면서 본 기억이...
저나라도 법이 개쓰레기인듯
상습범인데도 방치하다가 결국 저사단...
근데 끝까지 집유ㅋㅋㅋ
아오 저 미친놈
마지막 결승 골인장면 보고 와... 이 선수는 진짜다 싶기도 했었던... 뒷 얘기는 몰랐는데 참...
우와~~~~~ 진짜 욕 밖에 안나온다..
마지막 레이싱 경기 보니 종말은 오는데 뒤지긴 싫었나 봄..
대단한 선수였네요. +.+
나사렛의 몽키스패너한테 맞은듯
몽둥이가 약이란게 진짜임
저도 저거 보고 우리나라 선수가 아닌데도 엄청 빡쳤던 기억이.......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실렸죠.
우리나라 포함, 동북아시아 나라 선수라면 울고 불고 할텐데..
(이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님 저라도 분통터짐류)
성자 신선이신듯 ㄷㄷㄷ
맞아요. 솔직히 울고불고해도 동정이 가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텐데
저 선수는 진짜로 멋있네요. ㅎㄷㄷ
우리나라는 남대문 방화한놈있지요
뒤져도 이상할게 없는...
저건 저사람의 무지에서 오는 잘못된 신념인지
아님 그냥 정신병인지 궁금해지네요
정신병일거에요.
가까운 분 중에 비슷한 정신병 있는분이 있었어요.
이건 또라이가 예수 못알아보고 덤비건인듯
리마 인성 예수일세
저도 실시간으로 봤는데 흥분해서 막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단..
미친늠 차는 또 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