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61006

아내가 다운증후군 아이를 낳겠답니다.jpg

eff5c6d380860ea2f6768af51a3be0775961e77f.jpg

 


7ddd1a43669597c49e151e30df7a628deae215f3.png


 


bf781fe1ae2b29aa733d133daa77acdfc154c01c.png
ㄷㄷㄷ


댓글
  • [5d]스츄파츄♥ 2019/09/15 09:53

    후... 이것참 어려운 문제인데.
    저는 남편편임.

    (QZKa0P)

  • 이번주로또사세요 2019/09/15 09:54

    냉정하게 말하면.. 봉사와 키우는건 다르죠..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합니다 애의 미래는 어쩌구요

    (QZKa0P)

  • 이번주로또사세요 2019/09/15 09:55

    아랫사촌동생이 소아마비1급인데 키우는건 키우지만 한 30년키우시니 늙어서 고생많이 하시더구요 들어간돈도 많구요

    (QZKa0P)

  • 소니에이6000 2019/09/15 10:34

    인간이 무엇으로 사는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정신적 지체장애는 사회적 사형선고나 다름없음
    숨만 쉰다고 사는건 아니죠

    (QZKa0P)

  • ♡낙성대_게이♥ 2019/09/15 09:55

    난제네요.

    (QZKa0P)

  • @facial 2019/09/15 09:55

    저라면 남편과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QZKa0P)

  • AXMS 2019/09/15 09:55

    온가족 인생이 끝이죠...죽을때까지

    (QZKa0P)

  • AMONWARE 2019/09/15 09:57

    참..민감한 문제네요..

    (QZKa0P)

  • 티시밀 2019/09/15 09:58

    지 팔자지 누굴 탓함. 알아서 하라고 해야함

    (QZKa0P)

  • GIMMS 2019/09/15 10:10

    알아서 할텐데 댓글 쓰는 것도 좀 생각하고 쓰는게 좋을듯

    (QZKa0P)

  • 까투리병장 2019/09/15 11:13

    글 쓴 이 사정이 이해가 안가면 댓글 싸지르는 거 좀 자제하길.

    (QZKa0P)

  • ┰*日死 2019/09/15 11:18

    지가 암 걸려도 이런 개소리를 할까.
    결혼하면 절대 안될 놈일세.

    (QZKa0P)

  • 붉은노을+ 2019/09/15 11:18

    평소 봐왔던 인간성 그대로 드러내는군

    (QZKa0P)

  • 신고당미워ㅠ 2019/09/15 10:02

    선택 존중,,
    가족에게는 지옥문이,,

    (QZKa0P)

  • 에디베더 2019/09/15 10:05

    남편의 의견이 맞는 듯

    (QZKa0P)

  • PAPIYA 2019/09/15 10:06

    글쓴이 유전자에 다운증후군 인자가 있는게
    사건의 발단이자 문제의 원인
    아내 입장에서는 낙태보단 현실부정이 더 쉽죠.
    글쓴이 정자가 족같은걸 아내 원망할 것 없습니다.

    (QZKa0P)

  • mssql 2019/09/15 10:07

    삼염색체성 다운증후군의 90%는 어머니의 난자의 감수분열시 21번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5% 정도는 아버지의 정자의 감수분열시 비분리가 원인입니다.
    빡대갈 인증

    (QZKa0P)

  • 아온드봉봉 2019/09/15 10:10

    그렇다면 저 경우는 5%의 확률에 걸린것인가요?
    아니면 와이프쪽 가족력에도 다운증후군이 있는?
    결혼할 때 가족력을 검증하는 제도가 있다면 후세들에게 행복한 세상이 될텐데요

    (QZKa0P)

  • [D4s™]c1소주 2019/09/15 10:11

    댓글 수준이.....

    (QZKa0P)

  • PAPIYA 2019/09/15 10:13

    안녕하세여?
    사촌이 다운증후군이면 확률 5%를 개무시 하기 어려운 가족력이라고 보는 빡대갈 입니다.

    (QZKa0P)

  • PaxKoreana 2019/09/15 10:15

    지인중에도 다운증후군 아이 육아하는 부부가 있습니다.
    가족력에 없고 남편은 초 엘리트인대요.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16

    아니요. 일반적으로 여자쪽에 영향이 큰데 저게 남편병력임을 확인할수없죠..

    (QZKa0P)

  • mssql 2019/09/15 10:16

    대가리 나쁜게 님탓인가요 님 가족력 정자가 족같은걸

    (QZKa0P)

  • 집밖은위험해 2019/09/15 10:16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ZKa0P)

  • Womanfrotto 2019/09/15 10:18

    강추!!!!!

    (QZKa0P)

  • 가후는두렵지않다 2019/09/15 10:29

    ㄹㅇ 사이다 ㅋㅋㅋ

    (QZKa0P)

  • 영웅포카카오 2019/09/15 10:44

    추천을 한개밖에 못하는게 아쉽네요

    (QZKa0P)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9/15 10:51

    열받으신듯...

    (QZKa0P)

  • 줄리어스~ 2019/09/15 10:55

    똑똑한 분

    (QZKa0P)

  • 꽌시 2019/09/15 11:05

    빤쓰런?

    (QZKa0P)

  • 까투리병장 2019/09/15 11:15

    역지사지해보면 당신이 쓰는 댓글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나? 빡대가리가 아니라 뇌 자체가 없는듯

    (QZKa0P)

  • *부채표박카스* 2019/09/15 11:26

    소화제 감사함돠 ㅋㅋ

    (QZKa0P)

  • 닥터봉51 2019/09/15 11:32

    ㅋㅋㅋㅋ

    (QZKa0P)

  • 간아다라마바사 2019/09/15 10:11

    검사는 저렇게 나와도 건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QZKa0P)

  • 소귀에경읽기 2019/09/15 10:14

    없겠죠...양수검사로 염색체 검사를 한건데요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21

    태반인가 조직검사까지 해야 정확한걸로 알고있습니다 ㄷㄷ

    (QZKa0P)

  • [세빌] 2019/09/15 10:35

    양수검사가 99.9% 확정검사입니다.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1:10

    헉 그런가요...ㄷㄷㄷㄷ 우리 둘째조카 잘해줘야 겠다 ㄷㄷㄷㄷ

    (QZKa0P)

  • mali0854 2019/09/15 10:14

    아이랑 부모 모두 행복할까요?...
    그거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되는데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듯요ㅜ

    (QZKa0P)

  • 은돌민돌아빠 2019/09/15 10:14

    아기를 위해서라도 안낳는게 좋을듯

    (QZKa0P)

  • 딥따춥다 2019/09/15 10:15

    남편의견에 동의

    (QZKa0P)

  • 유뿌 2019/09/15 10:15

    5프로의 확률로 정상아를 낙태할수도...
    어렵네요

    (QZKa0P)

  • 집밖은위험해 2019/09/15 10:16

    저라면 어떻게든 낙태시킵니다 이혼불사하고요

    (QZKa0P)

  • 집밖은위험해 2019/09/15 10:17

    친구놈이 장애학교 행정공무원인데 장애아 부모 80%이상이 피해의식을 갖고 있답니다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QZKa0P)

  • 제이♡아빠 2019/09/15 10:16

    저도 아빠편
    가족의 몇십년남은 인생이 뒤바뀝니다

    (QZKa0P)

  • 슈렉팩커드 2019/09/15 10:17

    이웃에 비슷한 장애있는 애를 본적있는데요. 부부며 다른 형재며 보고있으면 진짜 고생이더라구요. 민폐도 본의 아니게 끼치는 경우도 있어서 밖에서 그렇게 밝게 있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낳고 키워서 나중에 어른이 되서 독립할 수 있는게 아니죠. 부모가 죽을 때까지 챙겨야하는 것도 힘든데 죽고 난 다음엔 누가 챙겨?라는 생각으로 또 힘들어하죠

    (QZKa0P)

  • 메롱이서방 2019/09/15 10:18

    저건 첫째 딸아이 생각해서라도 낙태해야 할듯한데요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19

    낙태부분허용판결전에는..
    저런경우 낙태가 가능한가요? 제가 알기로 불법으로 아는데...산모가 위험해지는 경우만 낙태 가능한걸로 의사진단이 필요한 걸로 아는데...

    (QZKa0P)

  • slrcafe 2019/09/15 10:28

    찾아보니 현행법상 불법이네요ㄷㄷㄷ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32

    네. 저희 둘째조카가 노산출산이라 양수검사에서 장애아확율있다고 진단받았는데...찬아보니 이런 장애아 출산확율 높다고 의사진단 나와도 낙태시술은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낙태반대입장에서 저는 선회했습니다. 모르는 부분부분에사 낙태불법이 실제현장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싶더라구요..

    (QZKa0P)

  • Dispersant_A 2019/09/15 10:32

    다행히 둘째조카는 건강하게 한살되었습니다 ㄷㄷ

    (QZKa0P)

  • 분탕종자탐색기 2019/09/15 10:20

    와이프 입장은 절대 낳겠다고 할테고.. 남편과 가장으로서 평생 원망 받더라도 낙태하자고 하겠습니다.
    평생의 죄라고 생각할텐데 ㅠㅜ 슬프네요

    (QZKa0P)

  • slrcafe 2019/09/15 10:21

    예전처럼 모르고 낳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이 복지강국도 아니고 장애인차별도 심한나라인데
    알고서는 못하죠

    (QZKa0P)

  • ForgetSafety 2019/09/15 10:24

    이건 제3자가 감히 왈가왈부 할수있는 문제가 아닌듯...

    (QZKa0P)

  • 빈유격차 2019/09/15 10:25

    낙태죄가아무리헌재에서헌법불합치판결났어도
    아직은다운증후군이라서낙태해주는병원이있을까싶네요

    (QZKa0P)

  • Lv7.Acidburn™ 2019/09/15 10:26

    이건 제3자가 감히 뭐라 할 수 없는 문제임이 분명합니다만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저는 남편분 의견입니다.

    (QZKa0P)

  • 不爲也非不能也 2019/09/15 10:28

    부유해도 지워야죠 .

    (QZKa0P)

  • 3900x 2019/09/15 10:29

    근데 이게 진짜 엿같은게 제 친구도 95퍼 다운증후군이라고 했고 차마못지워 낳았는데 정상애더군요 그 의사 죽이고 싶다고...

    (QZKa0P)

  • jino_lee 2019/09/15 10:30

    마음이야 낳아야죠.
    하지만 평생을 아이를 돌본다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도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남편입장이 현실입니다.
    동네에 휠체어 생활하는 아이를 돌보는 엄마를 십년을 봤습니다.
    매일 산책시키고...아이는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
    엄마는 많이 수척해 지셨더군요.
    항상 보면서 존경스럽고 위대한 어머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닙니다.
    여자로서 한참 피어나는 중년의 10년 세월을 그렇게 보내더군요.
    물론 20대 중반부터의 10년도 그렇게 보냈을겁니다.
    첨봤을때가 아이가 열한두살정도 되어보였으니.
    그런 일은 절대로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제가 본 가장 위대한 어머니중 한분입니다.

    (QZKa0P)

  • jino_lee 2019/09/15 10:32

    휠체어만 타는게 아니라 정신 지체장애 1급이겠더군요.
    항상 보면 마음속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만 저집안에 생기기를 바래줍니다.

    (QZKa0P)

  • 로디[D850] 2019/09/15 10:30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QZKa0P)

  • s브라보 2019/09/15 10:34

    곰같은 여자랑 어찌사나..

    (QZKa0P)

  • mumuban 2019/09/15 10:37

    수십년동안 고생할 길을 왜 ㄷㄷ

    (QZKa0P)

  • 우수수~ 2019/09/15 10:40

    엄마는 자기만 좋으면 괜찬다고 생각하지만...그럼 아이가 살아가면서 받을 고통은 엄마가 책임질 수 있을까요...

    (QZKa0P)

  • 궁디쿵해쪄 2019/09/15 10:40

    아니 아이 생각을 해야함 아이도 평생 불행한걸 왜..

    (QZKa0P)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9/15 10:41

    낙태
    애 입장에서도 그렇게 태어나면 불행

    (QZKa0P)

  • 로또1등되서은퇴하자 2019/09/15 10:41

    멀리봐야죠 전 낙태 이미 이런얘기는 와이프와 이야기해서 서로 낙태

    (QZKa0P)

  • doha 2019/09/15 10:47

    낳았다가 크게 후회합니다.
    저 애를 놔두고 먼저 죽기라도하면 제대로 눈도 못감습니다. 원귀가 되겠죠.
    제 고모네가 그렇습니다. 고모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쟤가 나보다 먼저 죽어야 할텐데.
    한평생을 어딜 가지도 못하고 마음놓고 여행도 못가고 자나깨나 걱정이고, 한 가족에게 지옥입니다.

    (QZKa0P)

  • 남가뢰 2019/09/15 11:03

    님이 좀 도와주세요. 고모가 그런말 하면 고모 걱정 마세요 제가ㅡ거둬줄게요 이런 말한마디라도 한적있냐?

    (QZKa0P)

  • 하위10프로 2019/09/15 10:48

    저분 와이프가 존경스럽네요.
    누가 돈 드는지 힘들지 몰라서 저럴까요.
    남편편 드는것도 이해는가지만 니들이 키우는거 아니면 비난은하지마세요. 니들보다는 인격이 훌륭헌 사람이니까

    (QZKa0P)

  • 생수and 2019/09/15 10:50

    무조건 남편의견 따라야죠
    형이 지적장애인인데 평생 힘듭니다 온 가족이요
    남은 삶도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
    지금은 어머니께서 돌본다지만 앞으로 제가 어디까지 감당을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QZKa0P)

  • 머털400D 2019/09/15 10:52

    마음아프지만 낙태쪽으로 의견을 드리고싶네요
    부모도 힘들지만 첫째애도 많이 힘들겁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태어난 애가 장애가 있으면 사랑과 관심이
    좀 부족한아이에게 더 가게되닌까요

    (QZKa0P)

  • junapapa 2019/09/15 10:53

    참 어려운 난제입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부인분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삶이 팍팍하고 어려운것은 사실이지요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라서 제대로 된 복지를 받는것도 불가능하고요 ~ 사실 저의 조카도 다운증후군입니다. 첨에는 이사실을 받아들이기 상당히 어려웠고 지금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님은 항상 만나면 감사하다는 말이 입에 떨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뭏튼 결정은 가족의 몫이겠지만 와이프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QZKa0P)

  • 줄리어스~ 2019/09/15 10:57

    낙태에 부정적인 우리나라에서도
    태아 장애 있으면 낙태 허용하잖아요..
    무엇을 증거하는 걸까요....

    (QZKa0P)

  • yoramos 2019/09/15 10:57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철학적으로 혹은 종교적으로 접근해야 하나
    아니면 경제적으로 접근해야 하나?

    (QZKa0P)

  • ▶◀殘香 2019/09/15 11:03

    현실적으로... 당연히 불법인줄 알면서도.. 전 아빠편을 들고 싶네요.
    다운증후군 아이의 생존권을 세사람의 행복과 바꾸는건 아닌듯 합니다.
    아이야.. 다름 생이 있다면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오렴..

    (QZKa0P)

  • 희망한스푼 2019/09/15 11:03

    저는 외벌이 가장입니다.
    딸둘을 키우고 있지요...
    일단은 저도 정말 잘 안되는 부분이지만 와이프를 지지해주고 위로해주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절수술에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요...하지만 와이프는 전부 다 반대하는 것을 혼자만 지키려한다면 일단은 와이프를 지지해주세요
    세상에 와이프편이 아무도없을때 남편이라도 꼭 와이프편 들어줘야하지 않을까요?
    충분히 위로하신다음 조심스럽게 설득하셔야 조금씩 와이프분이 이해하실겁니다.
    여자는 우리와 다릅니다.
    저도같은 남자로써 뭐든 현실적인 부분부터 생각하는데...여자는 일단은 감성이 그 이후에 현실을 보죠. 그래서 항상 싸우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해결책을 알지만 사실 저도정말잘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안이 사안인만큼 일단은 와이프에 선을잡고 위로해주시고 편들어주시고 안심시켜보세요

    (QZKa0P)

  • DJ. 나스 2019/09/15 11:10

    출산전에 각종 검사를 계속 하는이유가 그런것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낙태를 당해도 부모님 원망은 전혀 안했을것 같아요.
    저도 실제 정상적인 가정에서 제대로 태어나고
    초등학교 고학년 될때까진 난 왜 태어났을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불의의 사고로 죽더라도 다시 태어나겠지?
    이런 생각하면서 자랐;; ㄷㄷㄷ

    (QZKa0P)

  • 쿠니마 2019/09/15 11:11

    나원내 딸아이도 다운인데 큰결심한건가요?

    (QZKa0P)

  • lumenite 2019/09/15 11:12

    낙태가 불법이면 양수 검사는 왜 하는건가요?

    (QZKa0P)

  • 브라운글씨 2019/09/15 11:16

    답이 없는거 같네요. 선택의 문제일뿐...ㅜㅜ

    (QZKa0P)

  • ▶◀豊沛之館 2019/09/15 11:18

    멀쩡한 자식 키우기도 힘들어서 애 안낳는 현실에 우리는 살고 있죠.

    (QZKa0P)

  • 김소위 2019/09/15 11:19

    미리라도 알게되서 복받으신 케이스네요
    제 주변에는 의사가 아무문제없다고 했는데 낳아보니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의사한테 따지니 의사는 어쩔수없는 경우라며..ㅜ

    (QZKa0P)

  • Snake_Doctor 2019/09/15 11:19

    저라면 남편 의견을 따랐을 것 같네요.

    (QZKa0P)

  • 라임오졌다리 2019/09/15 11:22

    마음 아프네요

    (QZKa0P)

  • PRODA 2019/09/15 11:25

    ...미국에서도 키우기힘든데 한국서 거의 불가능 ㅎㄷㄷ 그냥 남편말을 듣는게...

    (QZKa0P)

  • DAkCHO 2019/09/15 11:27

    부모 죽고난 다음이 문제죠

    (QZKa0P)

  • 앨리스오 2019/09/15 11:28

    마음은 찢어질듯 아파도 현실을 무시할수없습니다
    평생을 장애를 안고 살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움+돌봐주는 사람의 어려움을
    지금 이 선택의 아픔과 비교될수있을것인지요

    (QZKa0P)

  • 채원파덜 2019/09/15 11:29

    제자 중에 다운증후군 학생이 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엄청노력하셔서 좀 좋아지긴 했지만 선택은 가족의 몫인가봅니다. 남이 이래라 저래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QZKa0P)

(QZKa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