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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매장에서 대접받고 싶으면 크게 말하세요 ㄷ ㄷ

식당가면 음식 주문 제대로 못하고
반찬 추가로 못 달라고 하는 사람들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괜히 오해하고요
자기 무시한다고요 ㄷ ㄷ
그냥 크게 말해보세요
전 식당가면 바로 큰소리로 주문 넣고
매장에서 직원들이 응대 잘 못하면
그냥 젤 윗사람 불러서 해결해요
어느 딴게이가 에르메스가서 푸대접 받았다는글 보고 써봐요

댓글
  • 콩 =ㅅ=; 2019/09/15 02:22

    개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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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23

    어떤 부분이 개진상인가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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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 =ㅅ=; 2019/09/15 02:27

    주문 넣는것도 순서가 있는 법인데 무턱대고 큰소리 치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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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29

    고함 치라는게 아니라
    크게 말하면 좋다는거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하는게 서로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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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9/15 02:23

    그 글 쓴 사람이 전데...
    ....물건 손에 쥐어주고 설명도 안하고 휙 가버리는 사람 붙잡고 '나 좀 잘봐주쇼!' 라고 큰소리로 외치기도 좀 뭣하지 않나유 ㄷㄷㄷ?
    ..........그래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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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24

    다른 직원을 찾던가
    얘기를 해야죠
    불만족스러우면 여기 서비스가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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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9/09/15 02:25

    방금 찾아서 글 봤는데 아마도 남자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근데 명품매장들이 좀 그런게 있긴 한거 같아요~
    특히 여자 상대하는 매장들은 일부러 그런식으로 자극줘서 사게 만드는 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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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9/15 02:26

    ;;;;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그냥 제가 안사면 그만이지, 왜 나한테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냐고 따지는 것도 좀 진상인거 같은데요 ㄷㄷㄷㄷㄷ
    갠적으로 서비스가 불쾌할 정도로 맘에 안들면, 걍 안삽니다. 굳이 따지고 뭐고 하는 것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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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9/15 02:27

    에이 근데...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된장끼가 좀 있어서 명품을 좀 많이 샀어요;;;
    지금도 카드지갑은 LV, 지갑은 펜디, 가방 LV 들고 댕기고 있고 ㄷㄷㄷㄷ
    물론 에르메스가 LV나 펜디, 구찌 정도보다 한끕 위라는건 아는데, 저런 응대는 한번도 못 겪어봐서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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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28

    안사면 그만인데
    글 내용보니 난 이런 대우 받을 사람이 아닌데
    라는 늬앙스가 풍겨서요
    그런건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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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9/15 02:32

    ㅇㅇ
    그런 대우 받을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그 매장가서 제가 결례를 범한 것도 없고. 그 매장에서 파는 물건에 대한 구매력이 없어보일 정도로 추리하게 입고 가지도 않았고.
    그래서 그 매장에서 존중받을만한 자격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문제가 있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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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9/09/15 02:33

    와이프 데리고 쇼핑다녔던 거 생각해보면 에르메스 샤넬이 좀 뻣뻣한 거 같긴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하고 꼭 사고 싶다는 거 있음 사고 아니면 그냥 마네요~
    저는 반대로 명품에 크게 관심 없고 좀 쭈뼛쭈뼛하는 스타일~
    기죽어서 그런게 아니라 관심받는게 싫고 대접받는 거 별로 안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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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34

    행색이 중요하지 않다는말을 하고 싶었을뿐입니다
    님이 하는말 반대로 생각하면
    행색이 초라하면 존중안해도 된다는말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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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9/15 02:37

    가게란건 이윤을 얻기 위한 곳입니다.
    행색이 초라해도 똑같이 대접해야 한다는건 도덕론이고, 샵 주인 or 점원 입장에서 자기 가게 물건에 대한 구매력이 없다고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100% 똑같은 대접을 원하는건 오히려 과한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명시적인 드레스코드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런 매장에 싸구려 츄리닝에 슬리퍼 끌고 가서 똑같이 대접해달라는 것도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는데요;;;
    사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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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39

    그냥 본인 생각이죠
    전 백화점 갈때 반팔 반바지에 삼천원짜리 슬리퍼 신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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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헌터 2019/09/15 02:47

    백화점같은 특히 명품매장등 큰돈 쓰는 갔을때 행색으로 사람 판단하는 건 당연히 있다는 건 아실테고..
    그래도 티 안내고 최소한 무시하는 수준의 응대는 아닌거죠~
    그런면에서 난감하네님 글에 이해는 가네요~
    무엇보다 명품파는 매장에서 스크래치 난 제품을 포장할려고 했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기스가 난거 같기도 한데 여긴 그거밖에 없다 안사고 싶으면 다른매장 가서 알아봐라 이딴식의 응대는 저라도 화났을거 같긴 합니다.
    이고흐님께서는 당당히 요구하라는 글이 요진데 그것도 맞는 말이고 난감하네님처럼 기분 나쁠수도 있는 것도 맞는 겁니다.
    본인의 생각대로 남은 틀렸네 또는 대접받을려도 하냐는 식의 테클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으로 대접받고 관심받는 거 싫어해서 쭈뼛거리는 스타일인데 특히 난감하네님과는 전혀 다른 성향이지만 오히려 저는 난감하네님쩍에 공감이 갑니다.
    댓글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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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바보형의형 2019/09/15 02:23

    확성기 들고 들어가면 대접 제대로 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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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19/09/15 02:23

    소리 지르라는게 아니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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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머타임 2019/09/15 02:38

    당당하게 요구하고 말하라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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