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돼지열병이 관동에까지 번지며 전국토로 번지는 양상임
https://www.pigpeople.net/mobile/article.html?no=5444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같은 것들이 불티나게 번지던 이명박근혜 시절과 동일
실제 감염수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검사 및 진단결과도 며칠 늦게 나옴.
이미 폐사해 죽어도 신고도 안 함.
게다가 폐사한 오염된 돼지를 분뇨에 섞어 퇴비 센터에 보내고 감염안된 걸로 보이는 돼지도 정상출하함.
덕분에 유통 출하센터까지 번진 상태.
옷이라든지 오염지역 출입도 제대로 규제하지 않는 중임.
일차 방역도 다 뚫렸는데 정부는 인간에겐 해롭지 않다는 소문 유포 방지 대책에만 신경쓰고 백신 배포를 주저하고 있음.
왜냐하면 백신을 모든 곳에 뿌리면 '가축전염병 청정국' 지위에서 내려오기 때문임.
이미 일본은 청정국 지위에서 내려갈 위기에 처해 있음.
돼지열병 같은 심각한 전염병이 발병한 후 2년 이내에 처리하지 못하면
백신 접종하든 말든 비청정국으로 격하되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2009년도에 뚫렸고 중국과 러시아 및 아시아들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난리중인데
이제 일본도 내년 올림픽이 끝나면 자동으로 비청정국이 되어
아시아에서 가축전염병에 안 뚫린 국가는 없게 됨.
한 번 비청정국이 되면 청정국되기 어려움.
지금 우리나라는 비청정국인가유?
이번 정권 들어서 폐사수가 수천만에서 수십만으로 줄어들었지만 아직 진행형.
게다가 지금 중국발 아프리카 돼지열병 막느라 총력대응중임.
(일본 돼지 콜레라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아님)
지금과 같이 중국인 입국이 적은게 오히려 다행인 듯.
물론 청정국되어 수출 특혜를 얻으려면 아직 엄청 더 노력해야 함.
후쿠시마 원전 살려보겠다고 삽질하다 저 사단내놓고 눈가리고 입막는거 보면 완벽재난대비, 시스템 메뉴얼의나라 뭐 이런거 다 개소리..
중국은 2~3년전부터 돼지열병으로 엄청 죽어나간데다가
올해는 트럼프와의 무역마찰로 돼지사료값이 엄청 올라서 돼지 가격 폭등했고
그덕에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이 들면서 전세계 돼지가격도 덩달아 상승중인데
여기에 일본까지 저모양이면 내년도 돼지값은 장난 아닐듯
그나마 다행인게 여름 휴가철 지나고 나서 터져서 돼지고기 수요 그나마 줄었을때란거? ㄷㄷㄷ
솔직히 구제역은 예방 안된다고 생각했었는게 문정부후에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전멸이라길래 없어졌다는줄..
여러모로 아베 정권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하네요
503 일본 버전 아베
ㅋㅋㅋ 꼬시다
돼지 죽으면 옥수수는 누가 다 먹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