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살짜리 딸이 ..
엘베 안타고 걸어가겠다고해서 그래~ 하고선.
한 3~4층 가다 말겠지 했는데,
28층을 한번도 안쉬고 꾸역 꾸역 처음 속도대로 올라가네요.
약간 경악했음.
덕분에 저도 처음 걸어 올라와봤네요.
근데 더 놀란건..
집에서 설겆이 하던 와이프가,
혹시 걸어 올라왔어?
그러는 겁니다.
순간 소름이 쫘악 돋으면서,
어떻게 알았어?!
물어보니, 그냥 그런 생각이 설겆이 하면서 들었답니다.
엄마랑 딸이 혹시,
외계인 인건가요? 아님 V?
100프로 실화입니다.
https://cohabe.com/sisa/1160748
28층을 걸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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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계인이란 영화를 보세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것이 텔레파시 라는 겁니다..........
진정 무섭습니다.
무섭죠......촉 오면....
용돈 숨카놔도......촉 오면 다 찾아 내더란.......내무부장관의 촉 무섭쥬...
얼른 탈출하시길...
너무 무리하면 알배겨요
엄마랑 딸이 아빠 운동시키려고 짯네요...ㄷㄷㄷ
4살인데..
낼 노레쯤 통증이 올 듯... ㄷㄷㄷ
저는 오늘 저녁에 20층 5회 오르기 했습니다.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전 연골나갈까봐 계단은 ...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타면 되요~
내 연골은 소중하니까요~~
여자 농구선수 추천..
연봉 1억..
와이프 키가 172 입니다
이쁜가요?
이전에 아나운서 했었어요.
여자의 감에 놀랐고, 딸의 체력에 놀랐습니다.
와이프 지령이었는데...
숨쉬는게 틀리죠 ... 정상으로 돌아올려면 5분이상.
전에도 엄마와 같이 걸어 올라 온 적이 있을 겁니다
딸이 이전에 그런 행동을 한적있고
대충올시간 늦어지고 하면
혹시 해놨는데 들어오는 행색보고 맞네 걸어왔네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