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에서 룰렛나오는 장면(스포)

딜러는 그게 가능합니다 ㄷ ㄷ ㄷ

다만 돌린다음에 배팅하는 손님은 못잡죠 그래서 종치기잔에 겁나 배팅함 ㅋ

저기서 홀짝으로 걸면서 꽤 재미 보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소액이라... 홀짝이라 확률도 무려 50프로, 계속 두배씩 걸면 배팅 제한 안에 서너번의 기회가 있죠.
50프로확률에 서너번 기회면 이길 확률이 아주 높죠.
그렇게 푼돈으로 용돈벌이 해 가면서 재미로 다니던 친구들이 어느날 연속으로 계속 털리면서
저기에 빠져서 나중엔 학비 생활비 다 탈탈 털렸다더군요.
딜러가 집 근처에 살아서 얘기를 들어보니, 실력있는 딜러들은 가능 하다고 하던데요.
카드 같은경우엔 딜러를 급하게 큰도시에서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도 실제 존재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0%아니예요. 0이랑 00도 있음... 의외로 많이 나온다는거...

말씀대로 룰렛은 50%가 아님
바카라는 50%죠.단 강원랜드는 아님

먼 이상한 소리를....

제가 2/3 확률로 걸어서(셋 중 하나에 거는 거에 두군데 걸어서) 평균 월 2회 매번 3~400 씩 벌던 사람에게 배워서 똑같이 했다가 300 정도 잃고 다시는 안합니다... 물어보니, 돌발 변수에 대처를 잘 해야 한다고... 자기도 10번에 한번 정도는 다 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털리기 전에 소소하게 몇번은 땄었어요. 근데 그때는 크게 해서...
그냥반은 수학적 확률을 계산해서 그걸 시작했는데, 어쨌든 돌발변수에 대처를 잘 못하면 다 털리는 경우가 있다네요. 수학적 확률로만 보면 내가 이기게 돼 있긴 한데...ㅋ

제일 한심한게 룰렛을 바카라처럼 홀짝하는 손님이에요
차라리 바카라를 하지....

위에도 썼는데, 당시엔 바카라가 없었을꺼예요.... 한 20년도 넘은 일이라.
아무튼 홀짝으로 해서 밥값좀 벌어서 소소하게 다니던 친구들이 나중에 다 털렸습니다.
딜러들 정말 무섭더군요.
몇달을 은행에서 예금 찾아가듯 다니던 친구들인데, 나중엔 다 털렸다는 소문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홀짝 50프로 확률인데, 대여섯번씩 계속 친구들이 거는곳 반대쪽으로만 나오는데.... 와...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나올 수가 없는데, 계속해서 50프로 확률에서 반대로만 나오는거 보고 섬찟 했습니다.

맞아요 은행원이 돈 한웅큼 잡으면 얼마인지 알듯이 이건 달인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