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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저희집 화장실 하수구에 석회석처럼 막혀있는데요... 이게 뭔가요?

머리카락이 막힌줄 알았는데
석회석처럼 딱딱한 돌처럼 배관이 좁아져있는뎅
이게 뭐죠?
물이 잘 안 내려갑니다. ㅠ.ㅠ
이거 없애려면 어떤 제품을 써야할까요?
긁어내봤는데 돌처럼 굳어서 안 긁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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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우앙ㅋㅋ굳ㅋ 2019/09/12 10:40

    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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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9/09/12 10:41

    기름덩어리죠.. 펌프 스위치에 달라붙어 고역이라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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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9/12 10:42

    애초에 시멘트 마감을 그 따위로 한거죠.
    방수처리 하면서 구멍이 망가진채로 굳은...
    그거 함부로 까면 방수도 망가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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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5518 2019/09/12 10:42

    드라이버를 대고 망치로 살살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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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3.M2골프랜드 2019/09/12 10:42

    염산 황산??머 그런종류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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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고물 2019/09/12 11:08

    큰일날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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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9/09/12 11:32

    가끔 질식사로 사망사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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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rol+W 2019/09/12 11:57

    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세입자 한 명이 세면대 배수구 뚫는다고
    염산 부어놓고 자다가 밤에 119 실려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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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9/09/12 10:43

    생활하수로 저지경이 되기 힘든데요..
    저위엣분 말씀 처럼 애초에 마감이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돌같이 단단하다면 뺴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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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9/09/12 10:45

    ㅎㄷㄷ... 어떤 성분인지 모르니.. 우선 뜨거운물 부어서 녹으년 지방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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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9/09/12 10:45

    그리고 하수구 뚫는 진득한 용액 드리부르세요 녹나.
    그래도 안되면 대 공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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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물이 2019/09/12 10:49

    그냥 안에것을 교체하면 되지않나요? 플라스틱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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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9/09/12 10:57

    저거 그 안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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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9/12 10:54

    대공사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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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z 2019/09/12 10:54

    입주한지 얼마안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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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이투어 2019/09/12 11:02

    쌔맨 굳은거 아닙니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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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dil도망가 2019/09/12 11:04

    생활하수로는 저렇게 안되구요..
    공사 하면서 저렇게 해놓은거 같네요.
    물 안내려가니 가운데 구멍만 만들어둔거 같구요.
    방법 없습니다 하자기간 끝났으면 드라이버 대고 망치로 살살 때리는 수밖에
    조심하세요 새게쳐서 플라스틱 뚫리면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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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9/09/12 11:06

    망치로때리다 하수구로 들어가면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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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pone 2019/09/12 11:06

    욕실공사시 타일 매지 넣고 남은거 통 씻으면서 그대로 부어버린거 아닌가요? 매지 아니면 타일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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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진양(眞陽) 2019/09/12 11:07

    메지가루 일거에요 종이로 막고 걸레로 훔쳐야하는데 그냥 물로 흘려서 씻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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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진양(眞陽) 2019/09/12 11:06

    타일 마무리하고 청소할때 씻가 백시멘트일겁니다. 살살제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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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9/09/12 11:08

    중간 앙카박아 줄로 먹고 둘래를 드릴로빙둘러 뚫으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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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9/09/12 11:17

    그 드릴 들어간 길이 만큼 들어가고 그 안쪽 붙어 있는 건 어찌 깨면 되나여? 아무리 짱구를 굴려바도 경험이 없어 답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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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9/09/12 11:18

    드릴날 들어단 다고해서 분리가 아닌 단순 드릴날 만큼의 빈공간만 생기는 거니 그 이후의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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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guest 2019/09/12 11:12

    덧글이 맞다면... 진짜 양심 없네요.. 저렇게 구멍 뚫어 놓고 나 몰라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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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넘어가 2019/09/12 11:12

    석회제거제 오물용해제 사서 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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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9/09/12 11:14

    저도 입주초에 물이 자꾸 차 오르길래
    보니 저런거 있었어요~~
    관리실에 물어보니 타일 마감할때 남은 세멘 같은거? 그런거 흘려보내서
    그런것 갔다고 했어요...
    그냥 다 긇어내서 버렸어요~ 그러니 뻥 뚤렸어요~
    근데 사진 보니 좀 많이 버린듯...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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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eB 2019/09/12 11:18

    망치로 치지 마시고 드릴 길이 긴거 장착하시고 살살 뚫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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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코 2019/09/12 11:21

    타일부착하는 백시멘트인가 그게 녹아서 굳었습니다.
    락스원액으로 청소하면 이런 석회석시멘트가 녹아서 배수구쪽에 막혀 다시 굳습니다.
    이건 일자드라이버 좀큰거 대고 망치로 때려 부셔서 제거했습니다.
    집사람이 락스원액으로 청소를 했더니 저렇게되어 막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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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9/09/12 11:21

    안으로 안들어가게 잘깰수가 있냐가 문제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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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나오 2019/09/12 11:22

    방수액이 굳은거네요.
    아파트 날림공사하면 자주 보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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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아이디타령이냐 2019/09/12 11:23

    깬다고한들 부스러기가 내려가서 또 막힐수가 있어보이고 아래층에 양해를 얻어 배관 확인해가면서 교체 공사도 염두에 두어야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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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ll]르씨엘 2019/09/12 11:24

    혹시 지하수 쓰시나요?? 댁에 쓰시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생기는 겁니다 타일 시공업자가 집주인과 원한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런식으로 막아버리진 않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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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ll]르씨엘 2019/09/12 11:26

    지하수라던지 물탱크가 시멘트로 만들어지진 집들에서 가끔 보이기는 하던데 이정도로 심한 경우는 첨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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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을벗어라 2019/09/12 11:30

    드릴로 뚫으면서 청소기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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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TARTER 2019/09/12 11:43

    석회제거제 검색하셔서 4리터짜리 하나 사다가 부으시면 됩니다. 저도 욕실 배수관 그렇게 뚫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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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행복함 2019/09/12 11:43

    전는 세재가 저렇게 되던데.. 뜨거운물 엄청붇고. 두드리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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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직스 2019/09/12 11:49

    타일 작업하고 남은거 그냥 배수구에 버린듯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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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9/09/12 11:50

    배관에 어떤 물질이 엉겨붙거나 생성되면서 점점 좁아진 것 같습니다.
    배관을 지나가는 물질의 성분을 알아내서 대처해야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었었습니다.
    배관 뚫는 용수철을 10m 넘게 넣어서 돌리니까 겨우 뚫렸습니다.
    본문의 상황은 배관 입구에서 생긴 것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몇년전까지 겨울만 되면 한달에 한번씩은 꼭 저런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배수관을 쓰던 옆방 사람들이 이사나간 뒤로는 막히지 않았습니다.
    아마 옆방 사람들이 버리던 생활하수에 저런 물질을 만들어내는 성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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