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때문에 rp에서 t3 기변 혹은 t3?

rp를 3주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아쉬운 점들이 많이 느껴져 기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상 6 사진 4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RP가 사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이 만족스러운데
영상에서 너무 아쉽습니다.
1. RP 살 때 FHD 24p의 부재가 뭔 문제냐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보니 엄청난 단점이네요.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낼 수 없어서.
2. 그래서 4K 24P를 사용하려 했는데 크롭도 크롭이지만 4k에선 AF가 거의 못 따라오네요.
없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펌업된다지만 지금 너무 답답하네요. 차라리 MF로 놓고 찍습니다.
위의 이유로 t30으로 갈라고 하는데요. 틸트 되는 6400 가려다가 RP 스위블도 너무 좋지만 6400보다는 후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t20+56.2 썼을 때도 결과물이 만족스러웠고요. (그냥 후지 디자인과 후지의 마이웨이를 좋아합니다. 소니는 6400보다는 m3인 것 같은데 m3는 바디는 그렇다 치더라도 보면 이사금만 눈에 들어오는데 둘 다 합치면 가격이 ㄷㄷㄷ)
영상용으로 rp에서 t30 기변 좋을까요? 충분히 만족할까요?
글구 완전 영상용으로만 쓰는 건 아니라. 지금 rp 풀프레임에 35.8 + 85.8(애기만두)쓰고 있는데 사진에선 만족스럽습니다. 후지로 가면 t30+16.4+56.2 쓰려 합니다. 사진에서도 영상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고 했을 때 t3는 어떨까요?
- 조작부, 방진방적과 4k60p가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은데. 그런데 4k는 편집 스펙 때문에 잘 안 쓰고 조작부와 방진방적도 있으면 좋지만 그리 크게 아쉽지는 않아서요. 그리고 t30 보다 무거워서 어떨까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_ _)
- RP 사용하는데 24p 없어서 기변 고민(영상6, 사진4 로 사용)
- t30 영상용으로 좋은가?
- 16.4+56.2 쓰려 하는데 사진에서도 괜찮은가?(현재 RP+35.8 사용)
- T3까지 고민. 4k 60p나 롱테이크 촬영 필요 없을 것 같은데 t30로도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