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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한글을 처음 배운 할머니가 쓴 시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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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너의곁으로 2019/09/07 14:18

    귀여우시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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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마라 2019/09/07 14:18

    귀여우시면서도 찡하네요 울 할머니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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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2020 2019/09/07 14:20

    우앙 위트 있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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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했으요~ 2019/09/07 14:21

    우와 힙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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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칭봇 2019/09/07 14:23

    농담아니고 신춘문예 급 표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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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A 2019/09/07 19:32

    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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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만선생 2019/09/07 19:53

    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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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ykj에이브이ik 2019/09/07 20:07

    진짜 좋네요. 표현력이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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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잼 2019/09/07 20:37

    추천하려 로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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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미노 2019/09/07 21:10

    와~~상상력과 표현력이 풍부 하시네요
    할머니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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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기증나요 2019/09/07 21:22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 못배워서 다른 인생을 사는 경우도 많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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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9/07 21:54

    유쾌하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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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화는유수 2019/09/07 21:59

    귀여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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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크스롬 2019/09/07 22:00

    왜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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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단풍좌 2019/09/07 22:21

    ㅋㅋㅋ 곶감에 ㅎ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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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한조던 2019/09/07 22:25

    와 위트와 표현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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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야구 2019/09/07 22:50

    마지막 두 줄이 넘 좋네요...
    위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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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키수 2019/09/08 00:16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찡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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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xty 2019/09/08 01:09

    [리플수정]햘머니께서 그냥 중견 그것도 유명 시인 급입니다
    팔십넘어 알았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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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삐딴 2019/09/08 02:14

    울 할머니 생각 나네요.
    할머니 거긴 어때요? 할아버지랑 잘 계신 거지요?
    보고 싶어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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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돔구장 2019/09/08 03:53

    와... 시와 그림이 완벽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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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r 2019/09/08 06:09

    엄청난
    시입니다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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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이글 2019/09/08 10:26

    젊어서 글 알으셨다면 유명한 시인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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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2야 2019/09/08 11:25

    와...어떤 시보다 더 좋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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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블루 2019/09/08 11:33

    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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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행무상[諸行無常] 2019/09/08 11:38

    [리플수정]막 두 줄에서 전해지는 전달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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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담 2019/09/08 11:39

    담백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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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떼뿌이 2019/09/08 11:53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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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률류랴 2019/09/08 12:14

    할머니 유머 감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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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기 2019/09/08 12:38

    진짜 시네..ㄷㄷ 좋은 시절에 태어나셨으면 재능 마음껏 꽃피우셨을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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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째아다 2019/09/08 12:51

    글에서 할머니 인싸력이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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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글쎄 2019/09/08 13:07

    와
    이 할머니 넘나
    짱이시다
    다른 시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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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itbe 2019/09/08 13:16

    어르신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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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라우 2019/09/08 13:27

    이게 문학이고 예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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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버맨쉬 2019/09/08 13:31

    할매들 늦게 한글 배우고 시 쓰시고 하는거 전혀 감흥 없었는데
    이건 진짜 예술이네요 ㅋㅋㅋ 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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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mdesert 2019/09/08 13:40

    곶감 메달아놓은거보고 ㅎ을 떠올리셨다는데서 대단한 상상력을 갖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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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구 2019/09/08 13:41

    할머니라서가 아니라 한글을 늦게 익혀서가 아니라 시적으로 정말 뛰어난 문학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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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아이파크 2019/09/08 14:07

    이 정도면 언어의 연금술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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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thier 2019/09/08 14:27

    그동안 한글 모르셔서 얼마나 답답해하셨을까요 ㅠㅠ
    이제라도 깨우치셔서 참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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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낭인 2019/09/08 14:3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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