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남주가 쇼타가 되는 망가.jpg

행복사

마마였으면 저렇게 우는 순간 칼데아 전체를 상대로 전쟁 벌일 듯

바로 찌찌 뇸뇸뇸 함 ㅎ

마술사 적성도 똥이고 뒷배경도 없고
가진거라곤 멘탈과 레이시프트 적성인데...
멘탈도 페이트 세계관에서 더 강한애들이 몇몇있어서 좀 묻히는 느낌

그러고보니 페이트 주인공중엔 마술사 적성 높은애가 별로 없네.
아니 그냥 없네.....

사죠 마나카라고 있긴 있음...

걘 최종보스잖여ㅡㅡ

갓갓 카이리 사령마술 센세
당신이 그립습니다

전편 주인공이자 후속 최종보스니까 아무튼 주인공이었음 ㅡㅡ

몸멀쩡(5장에서 손발을 절단해야 할정도로 너덜거림)

팔다리 한번씩은 다 뜯겨보고 복부 관통도 당해봤지 않나
수복했다 뿐이지

구른거 따지면 페이트 시리즈 역대급 아님?

주인공도 팔 다리 날아갔던가? 전쟁터에서 터져서 마술로 고쳤었음.
마력 고갈로 온몸 괴사하는데 버틴적도 있고.....
몸 막 굴린건 얘가 최고일걸

엑스트라~엑스텔라 주인공이 한 수 위긴 하지
육체를 포기해버리는 놈이라

역대급이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헤필시로는 아예 지몸 날아가고 해피엔딩루트는 자기몸대신해서 토우코한테 인형몸 사다가 진짜 dil도가 되어버림

마술회로 잇는다고 마취없이 배 따서 주물럭댄거부터가 멀쩡한건 아녀..

몸 막 굴린게 최고라니... 키리츠구는 후유증으로 죽었고
시로는 죽는 루트가 한두개가 아닌데

구르는데 묘사가 텍스트뿐이라 없어보이는거여...

타입문 세계관으로 따지면 3년동안 죽어있거나, 진조한테 찢기고 저택에서 약물개조당하거나, 심장 터지고 허리 반갈죽 당하고 인체개조 당하거나 하는 주인공들이 있긴 하지

아타락시아 주인공인 앙그리마이뉴는 매주차마다 대교에서 머리화살로 뚫리고 개한테 잡아먹히고 배때지 칼빵맞고 투포환에 심장뚫리고 죽어도 못죽는 상태로 매주마다 살아나서 회차반복하면서 모든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플레이함 ㅋㅋㅋㅋ

가장 구른건 자비오/자비코아닌가?

구르는건 아는데 덜 굴렀다는 얘기

칼데아 백업 있어서 살아있는거지 리츠카도 한 장 마다 죽을뻔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키리츠구는 오래 못 살은거지 그래도 편하게 간 편이고,
시롱이는 도중에 데드 엔드는 별개로 치고, 한 루트 통틀어 죽거나 죽음 확정인건
랜서 심장, 버서커 반동강, 흑성배 팔동강, 무검 폭주.... 시롱이도 제법 되는구나

루트 공통으로 심장 한번 따이고 시작하는 주인공

제일 역대급으로 구른건 페이트 엑스트라의 자비즈.
사지가 마비되고 온몸의 신경이 죽어가는 상태로 불평이나 비명 하나 없이 자신의 서번트 심층세계까지 기어감

맞아

솔직히 타입문 주인공은 일반인인 척 하면서 결정적일 때 일반인의 일이 일탈의 일이 된단 말이지

일단 정신력은 키리츠구는 넘는 거 같긴 함
정신 속에 모든 악의가 모이는 구멍이 생기고, 외신이 현현하는데 그걸 정신차리고 틀어막는 시점에서 거의 멘탈이 시로랑 맞먹는 급임

구다오도 한번 죽었다가 루프타서 다시 살아난 경우도 있음...

뒤질뻔한거만 여러번임

다커서 칼데아에서 학대받고 있잖아

그개 아니고 칼데아 가서부터 여기저기 씹뜯맛즐 당하는드ㅛ

다큰 구다오 싸우는 꼬락서니가 일반멘탈론 감당안됨 > 그 기억 가지고 어린애가 됫는데 또 거기가야한다고 하니까 싫다하는거

텍스트로 때워서 그렇지 묘사보면 살아있는것도 다행이었지 제때치료해서 무사하지만

1부에서만 여러번 뒤질뻔 했지

작중에 개고생을 너무 많이함
-> 강철멘탈로 버팀
->뜬금 쇼타됬는데 기억은 남아있음
->근데 멘탈은 애기멘탈로 바껴서 멘붕

페그오 본편에서 존나 험하게 굴렀던 기억을 어려진 멘탈로 못 버틴게 아닐까

수라장을 거친 앤데 그 강철멘탈이 애새끼 멘탈이 된 채 기억이 남아버림

아포칼립스물. 지구 거의 멸망한 상태로 모험하는 거라서 돌아갈 곳이 없음

가챠 폭사해서

2부 나오기 전임? 2부면 울지도 못할정도로 깨질듯

로마니도 있고 다빈치도 어른이잖아 1부때지.
2부때였으면 진짜 울지도 못하고 터졌어.

멤버 구성을 보니 1부 시점인듯

아 그르네 로마니가 있네 ㅜ

아니 스포 자제좀

마슈는 마슈대로 주인공만 믿고 버티고 있었는데 주인공 무너지면 얄짤없이 무너질테고...

저 주인공이 해야 하는 싸움/해 온 싸움이 일반인이 버틸 무런가가 아님
인류사를 지키는 성배전쟁의 마스터라면 이름은 좋은데, 역대 마스터 중에서도 신지보다 쪼금 나은 수준의 실력이라 일격으로 산이 날아가는 전투에도 멀리 못 떨어지고 가까이 붙어있어야 함. 즉 파편에 맞고 부서지고 박살난 거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묘사가 나옴
구체적으로는 전신에 화상을 입음(6장), 포탄에 맞아서 다리가 박살나고 절단이 낫다는 이야기를 나이팅게일에 들음(5장), 맨몸으로 배가 궤뚫려서 내장을 만지작당함(1.5부 3장), 마력의 과다사용으로 손발의 괴사(7장), 크툴루 세계관의 외신이 현현하는 와중에 제정신 차리고 틀어막음(1.5부 4장). 주위가 다 타들어가는데 애 구하겠다고 수백키로그챔 넘는 돌 치우려다가 화상(서장) 등 험한 꼴은 다 당함,

백업하는 칼데아가 타입문 세계관에서 손꼽는 마력원을 가지는 치트 조직이고, 만나는 서번트가 운이 좋아서 최상급이라 버틴 거지 저게 사람이 버틸 상황이 아님
아 4장과 5장 사이에 마술왕 솔로몬의 저주를 받아서 정신 안에 이 세상의 원념들이 흘러들어가는 구멍이 생김. 거기에 있는 원념을 퇴치하려고 영령이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원령을 정화하고 있는데 부족해서 주기적으로 케어도 필요한 상황.

헛소리라도 안하면 못버티는거라고 하자

얘는 막간을 보면 거의 거울같은 존재라서 자아가 있는지조차 애매한 느낌도 들을 정도니까
서번트마다 그 서번트에 맞춰 대응하는데, 이게 정상인이 가능한 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