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까지는 인물이 아닌 여행 사진을 주로 찍으러 다녔습니다.
주로 관광청이랑 같이 다녔는데...스케쥴이 아주 살인적이었던...
그중 가장 힘든건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사람 없게 찍는곳이었습니다..ㅠㅠ
그중 페루와 대만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대만은 5일씩 두번에 걸쳐서 대남 북쪽부터 남쪽까지 2바퀴 돌면서 사진 찍었었습니다.
진짜 10일간 차만 타고 다니고...차에서 내리면 15분안에 뭔가 찍어와야했던....
종종 비가 너무 많이오고 흐리고 처음 가보는 곳인데 뭔가 찍어야 할때가 있었는데...그래도 지나고나니 추억이네요.
R2와 a9투바디로 찍었습니다.
오.. 예나 지금이나 컬러가 깊고 강렬하시네요 ㄷㄷ
제가 이런걸 좋아하나봐요..ㅠㅠ
종종 다르게 보정 해보긴 하는데 어색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물에 빠진 사진마냥 저채도 저대비 고감도 사진 좋아하는데 다른 보정하면 어색해요 ㅠㅠ
완전 성향이 반대라서 그런지 페이톤필름님 사진 볼때마다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받고 갑니다 ㄷㄷ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우. 사진이 하나하나 너무 좋은데요?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와 여행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역시 고수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군요.
그냥 일단 누르고 보는것 뿐입니다..
무조건 많이 찍어서 고르는데..실력이 부족하니 몸만 힘든 스타일입니다..ㅠㅠ
세번째 사진은 고퀄 게임에서 캡쳐한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어떻게 저렇게...ㄷㄷㄷ
10일중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심지어 마지막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