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고로 명을 달리해 지금은 고인이 된 동네형.
야간 자율학습 끝나고 만나면 위로의 말들을 전해주었던 친근한 목소리.
환한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 그라서
이제 더이상 활동을 찍을 수도 없고해서
가지고 있던 잡지를 꺼내서 찍어봅니다.
1995년 11월 20일 그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
24년이 지나 내나이가 이제 마흔이 넘었는데 형은 그대로네요. ㅎ
그립습니다. 성재형
https://cohabe.com/sisa/114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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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 그립네~ 신입생때
친구네.
재수했거나 삼수했을수도있죠
말하자면 그렇겠죠
자유로운 영혼이라 회사 만들고 그러지 않았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멋이 무엇인지 알려준형
저 분은 한 두어세대 앞서 갔음... 지금 저 때 간지로 나타나도 트렌드를 이끌어 갈 사람...
제발 꼭 범인을 잡아서 죄값을 받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범인은......이미......
초등학교 3학년때 듀스에 미쳐살았었는데... 저도좀 그립네요
여친이 유명 정치인 딸 이라던 소문??진짠지//
약간 오글거리네요...
지인이면 이럴수있죠..
딴건 모르겠는데
외모는 확실히 뭔가 그 시대에서는
유니크한 느낌이 있네요
그것이알고싶다 중지처분풀고 방영해라!
근데살아계셨어도현진영처럼됐을수도있잖아요
이친구가 분당 살던 친구인가요?
듀스인가?
우리 앞집 살았다던데, 당시에 난리났었다고 여동생이 그러던데.
평촌 살았죠
그런가요?
우리집 앞동에 엄청 유명한 가수가 있었는데 자살 했다던데... 무지 오래된 얘긴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저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아~김성재분이 한국 토종(?) 였나 보군요.
언젠가 라디오에서 김성재 (기일) 특집 해줄때 새련된 아메리카 스타일 이라기에 미국 살다 온줄(스티븅같이..)알았습니다.
글쓴 분은 추억이 있으셔서 다룬분과 달리 남다른 애착 더 있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저 멀리에서 김성재분도 이 글 보고 계실꺼에요.^^
저는 다른 의미의 동네형을 존경 합니다
6차 7차 8차까지 자기를 희생해가며 방대한 자료를
모으신 동네형....
젊은시절 단명하신 유명하신분들.. 어찌보면 나이들어 보여지는
자연스럽고 평범한사진보다는 되려 보기좋다라는 생각도 들기도하네요.. 뭐.. 요절이든.사고사든.. 살면서 가장 멋질때의 모습으로 평생 남을수 있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든 현실의 김성재 보다는 지금의 김성재가 보기좋네요..
단점 : 아르헨도
날짜보자마자 성재형이 떠올랐내요..
넘나 아까운 성재형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