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43250
'넌 저거 왜 사니?'
'넌 쓰지도 않을 접시를 왜 그렇게 사 모으니? 그렇다고 집에 손님이 오는 것도 아니고..'
'음식물을 담을 수도 없고, 저렇게 걸어 두기만 할텐데.'
'나 좋으라고 사는 건데 ?? '
'손님 일년에 몇 번이나 온다고. 남한테 보여주려고 사나? 누구한테 자랑 안해도 좋고, 저것들 그냥 저렇게 걸어 두고 보려고 사지.'
'그럼, 당신은 왜 고기, 그 돈 주고 사? 죽으면 또 사다 넣고..'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누구한테 보여 줄 수도 없고, 관리하려면 귀찮고 힘든데..'
'보고 있으면 좋고, 기쁘기도 하고 차분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쳐다 보고 있는 거 아냐?'
'누가 알아봐 준다고, 이깟걸. 적어도 몸에 '억' 정도는 휘감아 줘야 되는 거 아냐?'
XX를 탁 쳤네요. ㅎㅎ
- 오늘 2억벌었다.jpg [16]
- 기관총을가진사람 | 2019/08/24 22:59 | 5130
- 굶지 않고 잘 지내는 중입니다 [6]
- 독불장군™ | 2019/08/24 22:58 | 4581
- 면접 천재 윤재.png [33]
- 샤이중도 | 2019/08/24 22:53 | 3795
- 자동차 앞 그릴에 이거 뭔가요? [48]
- 그랬으면좋겠네 | 2019/08/24 22:53 | 3718
- 유게 특징 [23]
- Fluttershy♡四月一日 | 2019/08/24 22:52 | 3587
- 뜻밖의 탕수육 고증.JPG [69]
- 깊은숲 | 2019/08/24 22:52 | 5148
- 존 윅) 클리셰 따윈 깨부수는 존 윅 [44]
- 타농부 타간지 | 2019/08/24 22:51 | 2592
- '넌 저거 왜 사니?' [4]
- Michaell | 2019/08/24 22:50 | 2190
- 교황님 근황.girl [42]
- 바티칸 시국 | 2019/08/24 22:50 | 5978
- 19) 관계도중에.....jpg [22]
- 낭만바보 김바보 | 2019/08/24 22:49 | 4656
- 흔한 민폐녀. gif [12]
- midii | 2019/08/24 22:49 | 2272
- 메불메 갈리는 오피스 룩 [19]
- angelheart22 | 2019/08/24 22:49 | 5780
- 또 나왔다! 일본방송의 저세상 논리~!!! ㅋㅋㅋ [15]
- Up목人폐... | 2019/08/24 22:48 | 5276
- 서큐버스 여관 클라스 ^,^ [17]
- 샤스르리에어 | 2019/08/24 22:48 | 6046
- 게임 코스프레 원탑.gif [10]
- 흐물컹 | 2019/08/24 22:46 | 2633
글도 재밌지만 사진의 시선이 재밌어요 ㅎㅎㅎㅎ
딱 이 자리가 제 지정석입니다. 푹 꺼져 있는 소파 자리요. ㅎㅎ
^^ 저도 항상 집에서 듣는소리네요.. 이런걸 왜사니...ㅜㅜ
저 접시 고정은 어떻게 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