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17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충북을 방문해 '정치적 입장이 추상적이다'라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이 만물박사가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며 국가 운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당원들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 이야기가 좀 추상적이고 원칙적이라고 비판들 하는데, 지도자가 원칙과 방향을 말하면 각 전문가들이 안을 만들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주의가 가져오는 생산성"이라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자신의 외교·안보 정책을 묻는 한 청년당원의 질문에 "하늘 아래 새 것은 없다"며 답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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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으로,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도깨비(tvn 드라마) 주인공 코스프레 밖에 없는,
답이 없는 안희정은, 대통령 후보 코스프레 놀이를 당장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P.S 차라리 그대에게는, 그대가 좋아하는 박정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자리 정도가 더 잘 어울린다.
아 휴~~
해몽하기도 지쳐요.. 이제 포기합니다.
김대중은 만물박사였는데요. 나라가 망하긴 커녕 망할뻔한 나라를 구했습니다. 안희정은 자신은 민주주의자니까 머리는 빌리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IMF 대통령 각 나옵니다. YS도 안희정 처럼 민주주의자였고 안희정의 대연정같은 3당합당으로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구성해 대선후보가 되었고,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로 유명했죠.
맞아... 맞는 말인데...
그 머리를 빌려도 되는 놈인지 아닌 놈인지를 구별해낼 안목과 지식, 도덕적 기준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
넌 셋 다 아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맞는 말도 아니네...
진짜 만물박사 고, 도덕성 까지 갖춘 지도자라면,
이른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던, 짜라투스트라가 그리도 바라 마지 않던, "철인"의 등장인데?
수천년 전부터 철학자들이 바라 마지 않던 완벽한 지도자가 등장했는데 망할리가 있나.
자기가 만물박사가 아닌데 만물박사라고 착각하는 짝퉁이 권위를 휘두르면 망하는거지.
머가리당같은 소리만 하시니 새벽부터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초창기때는 그래도 호감형이었는데 참 그것도 언론에의한 거품이었네요
어째 갈수록 하는 말들이 독재자스러울까요 질문자들의 답변에 대해서도 자신의 정확한 생각을 피력하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저렇게 두리뭉실하게 넘어갈까요 그것은 자만심이 아니던가요 갈수록 정확성은 없어지고 보편적인 막연함, 추상적인 문장들로 대중들을 현혹시키고 있어요
어쩌면 이런모습들이 진짜안희정씨의 본모습이 아닐런지
옛말에 "알아야 면장이라도 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닭그네가 망해먹은 대한민국을 앞에 두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
멍청한 박그네가 참 잘도 국정을 이끌었지?
전문가들 동원해서 나라 쌈 싸먹었지?
비었으면 채울 생각을 해라~ 이 사람아~
무식한 게 뭐 자랑이라고? 에휴~ 정말 노답이다.
네...민주주의가 그런거군요.
그런데 이양반 어디 천상계에서 바둑두느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네요.
민주주의가 참 고생합니다...
왕정시대와 오늘날을 비교하기 좀 그렇고 왕과 대통령이 같은 것도 아니지만
조선시대에 만물박사 임금이라면 세종, 문종, 정조를 꼽을 수 있겠죠. 길게 설명 안해도 亡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먼..
김대중, 노무현은 만물박사에 가까운 분들 아니었나요?
앎으로 자신이 아닌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사람이라면 그 앎은 많을수록 좋은겁니다. 물론 과문하여도 누구보다 인간을 깊히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리더로서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사람이라면 자신이 적게 안다고 해서 앎을 경계하지 않지요.
함량미달
무지한 자가 신념까지 있으니.....
말다했음.
박근혜 : ?
박근혜 !!
그동안 차기 주자로 안희정을 지지했는데 ...이게 뭐지 ...미치겠다 증말... 이번 대선 이후 다들 정치 그만 둘거인가?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다들 왜 이러는거야...
그리고 애초에 지금 대선을 한다 치면 준비기간 없이 임기를 시작해야하는 대통령인데 추상적인 스케치만 가능한 사람으로 쓰는건 말이 안됩니다
구체적인 준비가 된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지...
엥? 이거 완전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라는 뭐시기 애들과 논리가 판박이네
에...만물박사일 필요는 없는데...방향만 제시하고 끝나면 안되요. 대통령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명예직이 아닙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권력구조에선 그래요.
민주주의를 강조하는걸 보면 이분의 심리가 아직도 독재와 민주주의를 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독재자 처럼 지도자가 주변의 전문가들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걸 하는 그런걸 말하는거면 맞는 말일 수 잇겠지만..
현 시점에서 전문가 무시하는 정치집단은 없을겁니다.
자기 입장을 대변할 전문가나, 허수아비 전문가를 데려와서 사기를 치는한이 있더라도 다 옆에 전문가란 사람은 끼고 다닙니다.
오히려 그 전문가들에게 속아서 허수아비가 되지 않는게 지도자의 능력이겠죠..
박그....아 아닙니다.
안희정 기준으론 세종은 암군인듯
나 이거 어디서 들었는데...머리는 빌리면 된다.
뭘 알아야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할 것같은데....
전체 문장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건 쫌...
만불박사 지도자가 원칙과 방향을 잘 정할듯 한데.....
에휴....준비가 안 되었다는 변명을 참 구차하게 하네요. 이렇게 밑천을 드러내면 차차기도 어렵겠어요.
김영삼이 저러다 imf 터졌지.
딱 김영삼 마인드네.
날이갈수록 다른사람이 되어가네
변화속도 쩐다 신기한게 쩌는 변화속도에 나도 반응한다ㅇㅇ
오유에서 안희정은 황교안급이네
대통령 혼자 알아서 다하려고 하면 안되는 뜻 아닌가요?
어렴풋이 아는걸로 다 아는것처럼 하는것보단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는것같은데..
이건 맞는 말 같은데요. 지도자가 다방면으로 능력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간섭을 하기 시작하면 엉망이 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mb를 보세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며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지시를 내리며 온나라를 공사판으로 만들고 자원외교를 한답시고 검증도 없이 막 투자하다가 엄청난 국고를 까먹지 않았습니다. 또 스탈린이나 모택동 같은 독재자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습니까.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인재를 끌어 모으고 그 인재들을 자신의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문재인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망가지지 마십시오... 제발...
몇 문장 가지고 사람 깎아내리는 글 같음.
누가 한 말인지 가려놓고 보면 비판할 만한 발언이 아닌거 같은데...그리고 마지막에 박근혜기념관까지 가기에는 비약이 심한것 같아 비공드립니다.
참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도 "나는 머리가 좋지 않으니,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의견을 듣는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저런 방향성 자체는 잘 맞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만물박사면 나라는 망한다는 발언은 상당히 극단적입니다만... 저 발언이 문재인이 아닌 이명박을 겨냥한 말이라면 정말 잘 들어맞는 말이 없죠.
틀린말 아니잖아요. 대통령은 장관만 잘 관리 하면 되죠. 그런데 저 말은 대연정와 반대편에 있는 말 일 수 있습니다. 말한데로 자신의 원칙과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과 국정을 운영해야지 그들과 방법론이 달라도 누가 맞냐 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 건데... 대연정을 하면 대통령이 장관들에게 끌려 갈 수 밖에 없죠. 내각제도 그렇고요. 대연정와 내각제는 원칙과 철학이 아닌 정치적인 문제로 장관과 대립할 여지가 매우 높습니다. 대연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정책의 원활성을 위해서 하겠다 이거나 서로 마음 맞는 정당끼리 힘을 합치겠다 이건데 지금 안희정 지사는 이미 적폐가 청산?되었다 같은 말을 함으로서 현 국민들이 원하는 핵심과제에서 엄청나게 멀어져 있다는 것을 증명했죠.
고로 저 말은 난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습니다 라는 의미를 돌려 말한 겁니다.
저 말이 나온 배경이 문제죠
전문가들 말을 잘 들어서 끌어가겠다는게 아니라
정책과 공약이 뭐냐고 물었더니
"정책이나 공약 없어요 ㅎㅎ 원래 필요 없잖아요 ㅎㅎ"
... 필요합니다. 특히나 대연정 하실거면 새누리 궁물당 끄나풀이 국정쥐고 흔드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방향이 있으셔야죠
그냥 마스코트 하겠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려서 문제
지금은 박씨가 만물박사라 나라가 망하고 났는거냐? 안씨들은 하나같이 쩌리들이네.
이거 김영삼이 하던 이야기 아닌가 ㅋㅋ
그래서 김영삼때 IMF 처 맞은거고..
5년 전 대선 토론 때 박근혜가 말하던 전문가 정치 어쩌고랑 거의 워딩이 일치하네요.
그옛날 유비도 조조에게 개발렸는데
요즘같은시대에 만물박사는 망한다니..
저도 안희정의 요즘 행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글은 참 보기가 싫네요. 무슨 분란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디들이 다 이런 내부갈등을 극적으로 조장하는 말만 쓰고 있으니..
비판과 토론은 좋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 코스프레 놀이를 당장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박정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자리 정도가 더 잘 어울린다" 이런식의 막무가내 편가르기가 너무 보기 불편하네요.
이번사건으로 여실히느꼈는데 대통령은 만물박사여야합니다 경제만잘안다는이명박이 아무것도몰라 최씨에게 의탁한 닭대가리 결국 대통령이 모든걸잘하고 똑똑해야 합니다
그래서 닭이 던져준 '창조경제'도 전문가들이 완성했냐????
지도자는 두루두루 만물박사여야 한다.!..!
뭐지 뜬금없이 세종대왕님 디스를하다니
윗돌 구멍나니 밑돌 빼서 막는식.. 무너지겠습니다.
그런 입정치는 나도 하겠다.
ㅎㄷㄷ^^;;
최순쉬리 머리 빌린 어떤 여자가 불현듯...
에구~날씨가 왜이리 추운지...
마지막 줄 때문에 비공감 드립니다. 제발 이런 식으로 낙인 찍기 하지마요..
문재인 종북으로 몰릴 때 속상했던 것 생각해 보세요. 비판만 하세요. 매도하지 말고.
문재인지지자지만 정말 눈쌀 찌뿌려지는데 안지사 지지자님들 홧병나겠네요.
글쓴이가 지지하는 분이 이재명인지 문재인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이면 도움 안 됩니다.
희정이형은 확실히 철학가 스타일이야
이런정치인이 야당에도 필요하죠..
대통령은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