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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홍탁좌에서 패스
10 틀렸네 작은 기대도 금물임
좀 호구되면 어떠냐 이사람 저사람 따져가면서 만나는거도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음
이거 다 맞는말이긴 한데, 이거 지킨다고 호구 안되는건 아니다. 능력있는 개 쌍 마이웨이인게 호구 안될가능성은 더 높음.
그친구는 고쳐쓴게아니었는지도 모르기때문이야
1번은 홍탁좌에서 패스
그친구는 고쳐쓴게아니었는지도 모르기때문이야
그 친구는 논 외로 하자....
홍탁 좌 말고는 실현된 사람이 단 1도 없자나
그런데 1번이 맞는 케이스가 98%는 될걸.
2프로를 위해 모험하느니 걍 맞다고 치는게 낫지ㅋㅋㅋ
그런 의미라면 저 모든게 다 맞지 않는 말임..
홍탁좌는 고쳤다기보다는 길모르고 우왕좌왕한 케이스임
그 부모님하고 돈까스집 아저씨도 그렇게 말하던데 그거 맞는듯
2%면 개 혜자아니야!?
그사람은 고친게 아니고 원래 가능했던 사람에게 길을 알려준 거 같음
2퍼센트를 타율로 쳐주면 나머지도 2퍼 확률로 성공들은 다 할듯
폰겜 가챠마냥 인생을 가챠돌릴게 아니면
그정도 확률은 무시하고 가야지 별수 있나
저말이 주로 성립되는 경우는 결혼임. 보통 연애할때 애인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도 결혼하면 바뀌겠지~하는 마음으로 결혼했다가 피보는 경우가 많거든.
애초에 사람이 나쁜 케이스는 아니었음. 사는방법을 몰랐던것뿐. 진짜 나쁜놈이었으면 부모님 가게에 얼굴 들이 밀지도 않았다
2% 가챠면 쌉혜자자너
이중에서 홍탁좌 욕 한번이라도 안한사람 있으면 인정 근데 아니자너?
골목식당에서 갱생 불가능한 사장 숫자쪽이 압도적인거 감안하면 1번 내용이 맞긴 함.
홍탁좌같은 사람이 나올 확률이 5%만 되도 많다는거 감안하면 갱생 그런거 포기하고 사는게 속편하지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안된다고 얘기할거면.. 애초에 어떤 정의를 내리기가 다 애매해짐
모든지 다 예외는 있을테니깐
글케 따지면 지금 이대 백반잡 욕하는 사람 아닥하고 있이야 함. 나중에 고쳐질텐데 왜 욕함?
나도 홍탁좌는 진자 몰라서 그런거 아니었나 싶음...
이게 그 아싸식 화법이라는거냐
무조건 아닌데?? 이렇던데?? 이게 팩튼데?
1000명 있으면 그중에 하나 고쳐 쓸 수있을가 말가임.
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홍탁좌는 고쳐 쓴게 아님.
홍탁좌는 보면 알겠지만 돈이 목표였음. 그게 백종원 솔루션이랑 맞았던 거고 그래서 떳떳하게 돈 벌 수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임.
10 틀렸네 작은 기대도 금물임
물론 저걸 안다고 호구가 안되리란 법은 없다
이거 맞다
1이랑 5는 공감된다
진짜 잘해주면 사람 진면목 보임 어떤사람은 고맙다고 보답 하고 어떤사람은 이용하려고만함
유노윤호가 랩 잘한다는건 어디갔냐 인생의 진리인데
답정너에 넌씨눈으로 대응하라는건 6년이 지난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간다
상대방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라는거 아닌가
넌씨눈이 뭐야
넌.
씨.발
눈.치도 없냐
이런건가
그거 맞음. 즉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 맞춰줄거 없이 눈치없이 막 들이대라는 거지. 어차피 답이 정해진거마냥 자기 원하는 답 아니면 깽판부릴게 보이면 그냥 속시원하게 할 말은 하라는거. 상대에겐 눈치가 없는게 맞지, 원하는 답을 안 해줬으니.
이거 다 맞는말이긴 한데, 이거 지킨다고 호구 안되는건 아니다. 능력있는 개 쌍 마이웨이인게 호구 안될가능성은 더 높음.
7번도 목표라면 말이 달라지지
좀 호구되면 어떠냐 이사람 저사람 따져가면서 만나는거도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음
ㅇ ㅇ 근데 크게 당하거나 손해볼때사 생김
니 옆에 있다.. 방심하지 마라...
5번은 진짜...후...
8이 개인적으로 힘듬.
4번 내 약점 그냥 말하지 말아라 ..
1번이 답이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뭐 어찌해야 하나
그냥 적당히 듣고 넘기는게 정답임. 고쳐쓰는게 불가능하면 교육이라는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는건데 저 표현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경우는 여기서 본 적이 없다. 아니면 자조하는 걸수도 있고.
아 시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왜이렇게 공감하는 사람이 많은가했더니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냐
모르지. 실제로 사람 고치기 힘들다는거야 학업, 예술, 건강 관련만 좀 접해도 아는데, '불가능'은 아니거든. 당장 유전적으로 사이코패스 판정 받은 어떤 교수도 교육과 환경, 관심의 도움으로 의과대학 교수로 성장해 누구에게 큰 피해도 안 입히고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데... 내 개인적으론 고쳐쓸수 없다며 쉽게쉽게 단정내리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노력 VS 유전에서 '노력조차 전부 다 유전이야~' 하며 타인의 노력 깔아뭉개는 애들이랑 다를게 없다 생각한다.
스스로 변할 의지 있는 사람이랑 없는 사람이랑 두고 얘기하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지.
유게가 웃긴게 맨날 노력도 유전자라면서 사람은 고쳐쓰는거라는 댓글 꾸준히 달림 ㅋㅋㅋ
그냥 '사람 바꿔쓰기 힘들다'로 바꿔 쓰면 더 맞는걸 극소수라 하더라도 부정할 요소가 분명 존재하는 명제를 계속 쓰다가 거기에 딱 맞는 홍탁집 같은 케이스가 나오니 할 말들이 없어진 거지. 난 그래서 여기서 사람 바꿔쓰는거 아니다라는 말만큼 가볍게 들린 표현이 거의 없었음. 그 표현에 담긴 타인에 대한 업신여김도 보기 그랬고.
난 오히려 이대 백반집 때문에 고쳐쓰는 거라는 사람들이 할말 없어진거 같은데
스스로 변하려고 하는 사람를 고쳤다고 하는게 더 업신여기는거 같음
이 '고쳤다' 라는 표현이 좀 그래서 그런가봐.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이 전제는 전세계 역사적 문헌에서도 수도없이 많이 쓰인 전제인데. 그냥 그려러니 해야지
변하는 것, 변한 사람 모두가 자기 의지로만 그리 된게 아니니까. 타인의 가르침이나 지도 또한 충분히 변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지. 사람이 좋은 스승이나 반려 등을 만나 고쳐진 사례야 고대 공자의 자로부터 시작해서 누가 봐도 삐뚤어질 수밖에 없던 장애를 가졌지만 끝내 위인이 된 헬렌 켈러까지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음. 매우 어려운 길이지만 '아니다' 라던가 '불가능하다'로 단정짓는 건 교육에 대한 부정이자 사람의 가능성에 대한 비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함.
8번은 조금 고치자면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정도?
거를 사람은 걸러야 함. 굳이 미움받기 싫다고 호구처럼 굴 필요도, 손해볼 필요도 없음.
유게인들은 진짜 완전무결한 사람이 한가득인가봐ㅎㅎㅎ
트루.
참트루.
안해도 괜찮겠지하고 안하면 반드시 문제가 터진다. 나쁜 예감은 절대 틀리지 않아
사람 고쳐쓰는 말 나올 때마다 드는 의문 중 하나가
유게 맨날 노력도 유전자라고 하는데 왜 홍탁좌를 예로 들면서 사람은 고쳐쓰는거라는지 모르겠음.
글케 따지면 이대 백반집도 고치면 해결되는데 이대 백반집 욕은 또 엄청해요
비폭력:약을 뿌려라
ㅋㅋㅋㅋㅋ
H-유진 정말 잘생겼고 그리고 랩도 잘하고 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Perfect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사람은 고쳐 쓸 수 있음.
개뿅뿅도, 인간쓰레기도 고쳐 쓸 수 있음.
나도 살면서 여러번 봤고, 나 자신도 고쳐 쓰여짐.
이건 진짜 펙트임.
사람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존나 오랜시간 교육시키면) 고쳐 쓸 수 있음.
근데 중간 말이 빠짐.
그리고 고쳐지는 기간을 알 수 없음.
부모조차도 자식가챠 돌리는 심정.
11.위에 사항을 다 따져가며 계산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을 피해라
전부 공감된다 하나하나 다 당해봤음 인생호구는 운다
11.1~10까지 사항을 알고 있어도 입밖에 내지 말라.
사람도 관성이 있어서 그래.. 사람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뇌고.. 그렇게 만들어진 뇌구조 안에서는 그런 행동 밖에 선택되지 않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뇌의 사고 구조를 바꿀려면 수년간의 수련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