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총을 맞고 살아난 독립운동가

나 전에 이런 댓글 썼다가 비추랑 욕 존나 쳐맞았다.

저게 딱 가슴으론 이해할 수 있는데 머리론 쉽게 받아들여져선 안되는 말임

지금도 먹고있네

왜 욕먹는지 이해가 간다

머리로도 이해할수잇지만 받아들여선 안되는 말이지

앙 비추띄

독립군도 마찬가지로 생활은 열악한데도 자신을 희생한거임
그런거 합리화하는 순간 개쓰레기되는거

뒷돈에 안넘어가고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이 넘어간 놈한테 총맞고 살아난 글에서 넘어간 놈들 이해된다는 글을 쓰면 욕을 먹지.

그렇게 때문에 독립투사들이 더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하는거겠지.

이해는 간다
독립할 줄 몰랐으니까
당장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근데 그러면 안되지 시발

이해는 하지만 용서는 못함.

베테랑 명대사가 떠오름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없냐

가족과 현실로 인해서 독립운동을 하지 않는것 까지 뭐라고 하는게 아님
근데 최소한 같은 민족과 나라를 팔아먹진 말아야지

이게 딱 맞다.
이해는 할수있음. 만약에 내가 저때를 살고있는사람이었다면 나라의 독립을위해 힘써주시고 모진고문과 열악한환경을 견뎌내며 후손들의 미래를위해 나 자신뿐아니라 주변사람들까지 희생시키며 독립운동을 하셨던분들처럼 할수있고 살수있을거란 보장이없으니까.
아가리로는 '나는 당연히 나라팔아먹는짓 절대안하지!' 하지만 정말로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될지는 나 자신조차도 확신할수없을만큼 암울하고 참혹했던시절이니까...
그래서 이해는 할수있음
하지만 용서는 절대못하지.

그리고 똑같은이유로 독립을위해 힘써주신분들이 정말로 대단한이유기도하고

현실은 경제가 우선임

너가 굶거나 가족이 아파도 그렇다면 믿어줄게

이해할 수 있는 배신인 거 맞음. 근데 민족반역자가 되는 순간, 같은 민족한테 숙청당할 각오도 같이 해야지.

그래, 당장 먹고 사는게 먼저긴 하지. 그리고 당장 먹고 사는 게 먼저라서 민족을 배반했으면 숙청당할 각오도 물론 했겠지?

이해는 되지만 용서는 안되는거지

돈이 있고 풍족해도 매국할 새끼들은 매국함 (feat. 2급 공무원)
매국은 자신이 해놓고선 책임은 가정환경과 출신 ,사회핑계ㅋㅋ

매국도 부유해야 그 나라 국민으로 받아주지
가난하면 가축만도 못하고 저들나라 국민하고 다른 취급받았을걸...

독립운동가 가족들은 뭐 유복하고 다들 건강해서 독립운동 했냐
독립운동가 분들이 계신 이상 넌 안할것 같냐? 니 가족들이 그래도 하나 보자 라는 말을 꺼내면 안되지
네가 지금 독립운동가를 모욕한것도 아니고 댓글 달 사람들한테 물어본거라 해도 최소한 나라와 사람들을 팔아먹는 짓을 해놓고 가족을 들먹이면 욕먹을짓이다

다 너같은 기회주의자면서 매국노일 생각을 접어라 죄수번호 쉐끼야

음 밀정 보단 지금은 걍 대놓고 매국노라고 인증하던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법을 보호 받으면서 매국중이지
이럴 때마다 정치적올바름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가 궁금하다.

저 사진 찍힌 지 70년 이상 됐을테니 사진 자체에 워터마크 박아도 저작권 없음.
연합뉴스에 쓰인 글귀를 그대로 가져오면 그건 문제지만.

그렇군;;;
예전에 워터마크 달린 사진도 가져오지 말라고 하던거 같아서 저작권 들어간줄 알았는데

저사진이 무슨 기자가 직접찍은 사진도 아닐텐데 저작권이 있을리가....

일대기 보니까 대외적인 이미지랑 많이다름 ㅋㅋ

스윀 그자체임 개쩜

한 성깔 하시는 분이니...

예시 : 김립

반대가 되어야지..
일제가 가족같은 친척, 친구들을 죽이니까
일제를 응징하기위해서 똑같이 죽인거지..
주객이 전도 되었는데?

일제 응징말고도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른 독립운동가 상대로 암살지시 많이 했습니다

정확히는 스치다 죽인게 시초임

저게 세번째 암살 당할 뻔 한거

암살 사주를 잘만 했다기 보다는 경무국장 맡으면서 의심병 걸릴 수 밖에 없었음.
제일 믿었고 절대 배신 안할거라 믿은 독립운동가들이 전부 밀정이라서 직접 처단해야했던게 임시정부 초창기

저 다큐 보면 설명이 나오는데, 심장 옆으로 비껴서 맞은거고, 총이 지금만큼 좋은게 아니라서 화력이 약햇음.

어제 봤는데 총알이 상태가 안 좋은거라 깊게 박힌게 아니라서 다행히 목숨을 건진거라고 하더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는 독립기념관이 펴내는 학술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에 게재한 논문에서 "1938년 5월 7일 중국 창사(長沙) 조선혁명당 본부 남목청(楠木廳)에서 박창세가 사주한 이운환이 김구 등을 저격한 '남목청사건'에 앞서 조선총독부 상하이 파견원이 밀정을 이용해 추진한 김구 암살 공작이 두 차례 더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