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기억나는데, 저거 개봉할 당시에
TV 광고랑 영화관 팜플렛에서 중요하게 내세우던 문구가 있었음.
'지구는 어벤져스가 지키고, 우주는 가오갤이 지킨다!'
이거였음.
저 문구보고 난 어벤져스 따라하는 중국머니 B급 영화 나온줄 앎 ㅋㅋㅋㅋ
그래서 안보다가 나중에 마블인거 알고 보게됨.
https://cohabe.com/sisa/1138385
가오갤 1편은 한국 광고가 적폐였음
- 삼양 서비스가 아주 좋네요 [4]
- 파파웅 | 2019/08/21 15:43 | 4094
- [너의 이름은]트위터로 전쟁 [29]
- vmflwmsjqjsgh | 2019/08/21 15:42 | 4778
- 이시국에 일본이 여는 바둑대회에 나가서야 쓰냐 [14]
- 이토노이지 | 2019/08/21 15:42 | 4980
- (포켓몬) 그림 모델을 부탁하는 말리화.Manhwa [16]
- 마릴대첩 | 2019/08/21 15:40 | 2163
- 가오갤 1편은 한국 광고가 적폐였음 [76]
- 오마이갓김치얼업 | 2019/08/21 15:39 | 2182
- 유게 각도기 경보 [15]
- 마에카와미쿠 | 2019/08/21 15:38 | 2734
- 제가 에이브이배우로써는 어떻습니까? [23]
- 베트남 농부 | 2019/08/21 15:38 | 3717
- 떼껄룩 실수 모음.gif [10]
- 기관총을가진사람 | 2019/08/21 15:37 | 4778
- 일본이 똥물수영장 고집하는 이유 뇌피셜 [34]
- 안면인식장애 | 2019/08/21 15:35 | 2126
- 조선족 vs [74]
- 베트남 농부 | 2019/08/21 15:34 | 4126
- 日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128만3472톤, 국내해역에 무단방류 확인 [14]
- 허우룩 | 2019/08/21 15:34 | 6567
- 숙박 어플 때문에 휴가 망친 후기[펌] [27]
- 워렌존버 | 2019/08/21 15:33 | 3437
- 타입문갤러리에 나타난 현자 [42]
- 링아벨 | 2019/08/21 15:32 | 4429
-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 인상변화.jpg [44]
- 다이유-EK | 2019/08/21 15:31 | 3352
상대가 명량이였음 어캐이김?
광고 문구 적절한 ㄱ ㅓ아님?
가오갤은 그런 쌈마이한 느낌으로 보는 건데 ㅇㅇ
명량핑계도 못대는게 2편도 개조짐
저 당시에 가오갤 매력이 쌈마이함인지 어케함
1편을 조졌으니 1편 안 본 사람들은 2편도 안 보게 되는 거 뿐이지 않나
명량밖에 기억안남
상대가 명량이였음 어캐이김?
명량핑계도 못대는게 2편도 개조짐
1편을 조졌으니 1편 안 본 사람들은 2편도 안 보게 되는 거 뿐이지 않나
2편 흥해서 감독이 한국감사해요 라고 영상도 올리지 않았어??
1편에 비해서야 흥행했지만 페이즈2 이후 모든 마블영화중에 흥행 단독꼴지임.
1편 1,344,599명
2편 2,735,724명 ,,, 아마 1편보다 2배 늘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래도 그 명량이 싹슬이 하고 있는 와중에,,
1편은 나름 선방한거 같긴한데..
근데 2편이란게 1편을 봤느냐마느냐 영향이 매우 커서, 그때 명량이 스크린독점 안했다면 결과는 또 모름
그때 보면 명량 때문에 아이맥스 상영도 개 짧았고 관도 인천 기준으로 대부분 1,2개 운영하는 수준이였음.
나머진 명량 도배.
가오갤이 취향 안맞는사람이 꽤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정도로 망할만한 영화는 아니었음...
영화사도 물론 돈벌어야하니깐 잘되는 영화는 많이걸고 안보는 영화는 줄이는게 맞음 ㅇㅇ
하지만 저건 그냥 자기네 투자금 들어갔으니 이거만 봐라식...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내수영화만 팔리고 해외영화는 찾아서 보는 사람만 보게됨...
명량이 흥행한건 맞는데 가오갤도 너무 안밀어준 것도 사실이라서
정작 명량이랑 경쟁했던 해적은 대흥행했는걸?
내가 가오갤 볼려고 영화관을 10군대 돌았는데 상영하는곳이 하나였음...
대부분 새벽에 1번씩만 상영하고 CGV가 하루 3번인가? 전부 매진이라 보지도 못하고
개봉한지 이주만에 CGV랑 메가박스 빼고 싹내려가고 명량상영하는거 보고 개충격먹었음
인지도가 적긴했는데 ㅄ같은 명량 상영하는걸로 피해가 컸음...
2편도 대진표 별로 안 좋았어. 그때 에일리언 캐리비언 줄줄이 한주간격으로 대기탔잖아.
내가 극장에서 최다 다회차 찍은게 가오갤이었지. 다섯번 봤던가...
명량 핑계 댈거도 없이 가오갤도 초기 스크린 점유율 적은편 아니었음. 사람들이 안보니 스크린이빠르게 빠진거 뿐임
창원 촌놈이 여기 있네
그리고 가오갤2는 명량급 스크린 점유율 가지고 개봉했는데 망함. 그냥 가오갤이 안먹힘 우리나라에선
명량
개봉일 7월 30일
개봉관 1100개
좌석점유율 80%
가오갤 개봉일
개봉관 500개
좌석점유율 50% (5위) 100만 마무리
비긴어게인 초기 개봉관 150개 300만 관객 마무리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인건가 ?
나도 처음에 마블꺼 아닌줄 알았음.
광고 문구 적절한 ㄱ ㅓ아님?
가오갤은 그런 쌈마이한 느낌으로 보는 건데 ㅇㅇ
저 당시에 가오갤 매력이 쌈마이함인지 어케함
실제로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를 관통하는 문구니까 적절하다는 거임
애초에 모르는 사람들이 보게하려면 광고 잘만들어야함
쌈마이맛인지 뭔지는 보고나서 아는거고
스페이스 오페라 불모지에서 인지도 쩌는 어벤져스랑 연관짓고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 어필할 수 있으면 그보다 나은 게 없지 ㅇㅇ
광고문구가 저렇다고 중국 B급영화라고
생각한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님아 ?
잘 만든거 같은뎅
그 이전에 명량이 스크린 다 먹어버려서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지
아닌데 이거는 어미터진 근혜똥까시 cj가 명량 성공시킬거랍시고 상영관을 다 밀어버린거지 cf는 딱히
이 얘기 또 나오네. 명량이 1700만 넘은 뒤에 억지로 1800만 만들려고 무료표 푼 건 맞는데(결국 개삽질을 했는데도 안됬음)
명량은 초기 관 수는 1100개로 시빌워 1800개 배댓슈 1600개 초기 스크린 수 보다 적었어.
그러다 입소문 타고 좌석 점유율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스크린 점유율도 높아진 경우였지.
물론 초기 1100개 스크린수가 독점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흥행으로 1500개 1700개로 스크린을 과도하게 가져가던 독점도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단순히 스크린 독점으로만 뜬 영화는 아니란 얘기지.
그런 식이면 배댓슈나 군함도는 명량보다 더 떳어야함.
명량때문에 영화관을 못잡음 하루에 2개씩 하고 이지랄 나머지 다 명량..
명량 스크린독점 오졌음
명량에 밀려서 관수 작살나고 결국 토요일 대낮에 봤다가 초글링 러쉬에 최악의 경험만 하고 나옴 시불쟝것 ㅋㅋ
상영관찾기 힘들었지만 내가 본 마블 영화중에 최고였음
광고문구가 그렇게 이상한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저때 마블영화팬이면 가오갤 마블꺼인지는 거의 알았을걸. 상대가 명량인거 생각하면 그정도면 선방한거
오프닝보고 영화값 안아깝다 생각한 영화ㅋ
하나도 기대 안하고갔다가 오프닝보고 빵터짐 ㅋㅋㅋ
에~에~~~
나 이거 보려다가 상영시간 안맞아서 몇일을 미루다가 걍 ㅈㅈ쳤는데
ㅋㅋㅋㅋ 나도 어벤저스에 합류할 때까진 mcu인지도몰랏다 초스터가 촌스럽네 정도만 생각햇지
가오갤2도 230만 이엿는데?
가오갤 2편도 망한 시점에서 그냥 스페이스오페라 장르가 한국에서 안먹히는거지 언제까지 명량탓 할거야
백날천날 명량타령해봤자 그시기에 온갖괴수영화들 개봉해서 희망도 없었음
그때 저는 개봉당일에 겨우 봤는데, 암튼 가오갤1은 우리나라에서 100만명정도밖에 안볼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명령이 1700만명을 봤으니 가오갤1은 우리나라에서 선방했음. 인지도도 별로 없고, 가진건 mcu라는거 밖에 없었는데도 말이죠.
이때 명량 진짜 으마으마했는데;; 가오갤 상영을 안해서 ㅋㅋ
명량 스크린 독점 타령하는데
정작 가오갤2가 스크린 독과점으로 먹어도 안 되었음
명량에 밀려서 인지도 자체가 저조했음
명량 독과점 때문에 스크린 못 잡고 인지도 낮은대도 후속편 그정도 본건 성공한거 사실인데 억까 왤케 많냐
난 가오갤1나온줄도몰랐음 나중에2나온다길래 1도있나? 이게뭐지ㅜ싶었는데 마블영화라는거 알고 엥? 싶었음
참고로 명량은 영화관에서봄
내가 명량을 극장에서 보고 이걸 VOD로 봤을때 엄청난 패배감을 느꼈음. 그래선지 엔겜까지 나온 마당에도 가오갤이 내 마블영화 베스트 원탑임.
가오갤이 실패한건 스크림독점 때문이다
또 날 실망시키는 군 스타스크림.
개봉일부터 명량 30번 이상, 가오갤 딱 5번.
홍보도 안되고, 상영관도 확보 안 되고, 마블인지도 몰라 == 조 to the 망
그런데 또 2편 밀어줬는데도 흥행 그럭저럭인 것 보면 우주 배경 영화가 한계가 있는 모양이야.
뭔 적폐ㅋㅋㅋㅋㅋ
문구 포스터 컨셉이랑 잘 맞고 마블이라는 인지도 있는 키워드 이용해서 잘 살렸구만 뭐가 문제???
팝음악개씹하드캐리
애초 캐릭들이 마블중에서도 인지도 ㅈ나 낮아서 이만큼 떡상한게 개쩌는거
광고 이전에 극장 관수가 적었음.
조지고 나발이고 개봉도 길게못하고 관수도 개적었잖아
국내에선 명량한다고 보기도 힘들더만
난 솔직히 어릴때 좋아했던 프로레슬러 중 한명인 바티스타가 나온다고 해서 봤었음 ㅋㅋㅋㅋ
마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쌈마이를 고급지게 보여준 작품인데 울 나라에서 흥행이 안 된 게 너무 아쉬웠음. 완성도로 치자면 마블 영화 탑 5 안에는 들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가오갤이 젤 재밌었음
마블영화중에 탑3 안에 드는데 정작 흥행을
가오갤은 유머코드가 좋던데. 난
이건 가오갤2 팜플렛인데
이상하네 나는 지금도 가오겔이 제일 좋고 1편도 나온다고 했을때부터 완전 내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싫어 하는 애들 넘 많어
근데 이거 홍보도 엄청 안 됐던게
나도 인피니티워 나올 때 쯤에 이게 MCU 영화인 줄 알아서...
내 주변에도 은근히 그런 사람 많더만.
스타워즈랑 스타트렉 영화 시리즈 재밌게 봤지만, 개인적으로 가오갤 시리즈는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도 그냥저냥...별 감흥 없음.
그냥 저랑은 인연이 없는 시리즈인 듯.
확실히 저 당시에 딱히 광고가 크진 않았지
나도 명량보고 나와서 실망해갖고 바로 이어서 가오갤 봤는데
보기 전까지 마블인거만 알았지 전혀 기대하진 않았음
난 저기서 인피니티스톤 안나왓으면 아직도 짭히어로 영화인줄알앗음...
1편 130만 2편 270만 인데.... mcu라 흥행 조졌다고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