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손 잡은듯
안 지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와 유신정우회로 과반 의석을 독점하고 공작정치로 야당의 손목을 비틀었다"며 "87년 항쟁 후 현재 헌법으로 6명의 대통령을 모셨지만, 대통령이 이끌어가는 리더십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사실 대통령제는 위험하다. 의원내각제가 민주주의 원칙에 더 적합한 제도"라며 "신공항의 경우만 봐도 대통령이 결정한다고 다 옳은 결정이 아니다. 정치가 과잉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제냐 내각제냐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자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양한 협치를 전제하고 헌법을 운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7/0200000000AKR20170217078451001.HTML?input=1195m
안 지사는 "사실 대통령제는 위험하다. 의원내각제가 민주주의 원칙에 더 적합한 제도"라며 "신공항의 경우만 봐도 대통령이 결정한다고 다 옳은 결정이 아니다. 정치가 과잉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제냐 내각제냐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자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양한 협치를 전제하고 헌법을 운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7/0200000000AKR20170217078451001.HTML?input=1195m
어제 국민당이 분권형개헌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김종인은 정의화 김무성과 분권형개헌 하자고 합의했죠.
이거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이슈입니다.
잘가라
우리 희정이가 아니라 니네 희정이가 되어가네...
거봐요 안희정 띄우는건
개헌 띄우다 실패하자
야당 내부 안희정 대연정으로 포장한거라고
안희정도 본인이 이 시점에서 대통령 하려면 이것 밖이없다는
역시 ...
하... 고잣 의원내각제를 위해서 그 추운 겨울 몇달동안 백만이 넘는 시민이 촛불을 들었던가? ... ㅜ 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50697#memoWrapper84751430
대연정은 그냥 안희정 대통령에 남경필, 김종인, 손한규, 김무성 총리에 나경원 장관 등 이라고요. (의원내각제나 다름없는거에요.)
아, 대연정이 그뜻이 아니라고요?
그럼 바로 정정보도를 해야지 지지율 다 오르고 이제와서 해명하는 건가요?
정치에서 새누리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요? 대연정을 말하고 50~60대에서 지지율이 확 올랐어요.
보수표 노리고 한 발언 아닌가요?
어디서 ㄱ수작입니까? 아직도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건가요?
조중동 종편 박사모 일베등 보수단체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민주당 대선후보라 ...
살다살다 이런 광경을 또 보게 되네요.
의원내각제=쓰레기국회의원이 지들맘대로 대통령뽑음! 국민은 구경만하는것임!
진짜 그렇네요. 안희정 보면 남경필, 나경원 이딴애들이랑 어울리던데.. 공직 선임할 때도 그런 애들만 갖다가 않힐 것 아닌가 싶군요. 안희정이야말로 순수 직업 정치인이고, 직장생활하면서 친한 사람이 여야에 많이 있을 테니 결국 대연정이라는게 자기 친구들 자리 나눠주려고 밑밥깐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는군요.
안희정이 내각제를 하든
그할아비를 하든 관심없는데
저렇게 되면 역선택이 조직적으로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경선룰 다 정해지니까 얼굴을 드러냈다고까진 보고 싶진않지만, 욕심을 드러낸건 맞는거같습니다.
박원순 김부겸보단 영악한듯합니다
어우러지다 라는 뭐시기 나와서 쉴드좀
쉴드치는 사람들 이런 글에는 쉴드는 커녕 쉴드 그림자도 안보임
졸렬인생 클라스
너무 우클릭해서 노무현 쉴드 다벋겨졌네..더이상은 못보겠네요.
뭔 소리가 나오든 안희정에 대해 좋게 볼려고 했는데(물론 지지는 문후보님 지지함) 이건 아니다.
이나라는 안지사애게 주면안된다
병신같은 내가제의 표본
일본
대통령제의 모범
오바마정부
결론
운용하는 놈이 병신이면 뭘해도답없고
제대로 운용하면 둘다 좋음
현직에 있는사람들은 당연히 내각제가 우선이죠
정규직 되는건데
국회의원 300명 만장일치 시킬수있는 어젠다가 내각제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ㅎ
님들.... 노무현같은 사람못찾아요
문재인도 노무현같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가다 결국 본인정치하면서 보수진영까지 흡수한건데
아직도 친노 → 친문 이 프레임에 발목잡히는게 시작이 노무현같은 사람을 찾아라 였기 때문임...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다 자기색을 가진 정치인들임
문재인은 그냥 냅두면 대통령되고 노무현과 다른방향이겠지만 결과적으로 비슷한 이상을 공유할겁입니다
노무현 찾지 말고 노무현대통령님은 이제 보내주고 문재인 믿고 갑시다
지금 오히려 보수를 버린 보수주의자들이 더 문재인을 좋게보고있음
마치 나이먹고 종교를 갖는 케이스 처럼
기존 문재인 세력 분들은 왜이렇게 문재인씨를 못믿는지 이재명이 포스트 노무현이다
안희정이 포스트 노무현이다
문재인에게는 노무현의 어떤면이 부족하다 등등등...
그렇게 이재명 안희정 그들의 정치철학 공유없이 띄워놓고
조금 지나면 어 넌왜 그딴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 노무현은 안그랬어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다시 버리고 ㅎㅎ...
문재인한테 이슈몰아줘야할 집단에서 그 이슈를 열심히 밖으로 돌리고있으니.... 아쉬울 따름
노통한테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아...개자식 아구창한방날렸으며 속시원하겠다
전문이 읽어보니..
느낀점
1.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문제를 박근혜라는 개인의 문제보단
대통령제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바꿔버림..
2. 이러한 '오진' 아래에서 해결법으로 내각제를 주장함..
3. 문제는 이러한 주장이 현실에 와닿지 않을뿐더러 동떨어져 있으니까 문제..
4. 지금의 현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
5. 우선 '기울어진 운동장' 부터 바로잡고 그 후에 이것저것해보고
아 이거 대통령제 한계 있구나 바꾸자 라면 공감이 갈것이지만.
6. 문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그대로 둔 채, 주심1명보단
부심 여러명이 낫다 라는 논리.
7. 그렇게 해봐야 경기가 제대로 되나?
문제는 공정한 경기라도 제대로 되게 하는것.
그리고 권력의 이동보단 권력을 어떻게 감시 할 것인가.
이것이 선결되어야할 과제이지,
심판 구성하는 사람 바뀐다고 구조가 달라지나?
8. 여기서 과연 소위 말하는 '친노 적자' 라는 타이틀 왕관을 쓸 자격이 있는지 의문.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것이 제대로된 처방이라 보는데,
윗대가리 좀 바꿔보면 되지 않으까 하는 관점이..
이게 과연 친노인가 하는 의문.
(여담으로 주진형 공선생님 강의를 보면, 윗사람 누가 바뀌고 누가 대통령된다해서 세상 바뀌지 않는다 했죠.
여러분 스스로가 바꾸는 것이라고.)
9. 이건 정말 주관적인 관점이지만
안희정의 시각엔 이나라가
정말 친일잔재를 청산하였고
정말 군부독재 세력을 청산하였고
정말 정경유착, 부패 세력을 청산한 나라로 보고 있을까봐 걱정.
그런 시각이라면 '대통령제'가 문제라는 오진이 납득가지만
잘못된 진단, 처방을 따를 필요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