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2억짜리차와 34억짜리차가
목적의식이다르다? 질문 답변입니다
당연히 다르죠
GT3RS가 서킷전용 목적의 차인가요
서킷을 재미나게 탈수있는 세팅된
공도주행용 차량이 그 목적이겠죠
그러니 번호판이 달리는거구요
918스파이더가 그럼 서킷용차량인가요
아니죠 서킷기록은 좋을지몰라도
목적은 서킷이 아니잔아요
그럼 서킷이 목적인 차량은 무엇인가?
굳이 표현하자면 GT3 CUP 이죠
서킷에서 918 그냥 발라버리니까요
이게 목적의식입니다
처음부터 서킷에맞게 서킷만 바라보고 세팅하면
가격차이가 나더라도 서킷만 놓고 바라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기도하죠
그렇다고 GT3 CUP이 918보다 좋은차는
아니지않을까요 그들마다 목적이 틀린거니까요
목적의식을 꼭 차량성능이나 가격에 극한해서
이해할 필요는없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목적의식을 하나 예로 들어드리죠
슈퍼카들 무게 10KG 줄이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실것같나요
저정도 줄이려면 거의 수천 들어갑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운전자 다이어트하거나
조수석 의자하나 들어내지 왜 그돈을 써가며
차중량을 줄이려고할까요
왜 비싼 차일수록 카본같은 재질을 선호할까요
그냥 폰시걔보면되지 수천 수억하는 시걔를
구매해서 차고 다닐까요 어차피 시간이라는
목적에서 바라보면 같은건데요
저번 아벤이나 GT3RS 리어윙 가격때문에
놀라셨다는 글을 본적있습니다
1200~1800 리어윙하나가 비싸죠
근데 대부분 저정도 금액이라 생각하잔아요
이게 소재의차이 그 차량의 가치의차이
슈퍼카라 불리워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까글에 중동부자들중에 F12는 없어도 아벤은
다들 한대씩은 있더라 이런글이 적어도 아벤은
예전 우리세대들이 느끼는 슈퍼카의 감성이
현재 시판되는차중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다봅니다
그 감성을 부자들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거구요
일반적인 우리들 상식과는 이해안되는
그들만의 목적의식이죠
자다깨서 글 적으려니 앞뒤 먼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거니
이글또한 그냥 아 이럴수도 있구나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제가 우스개소리로 예전에 슈퍼카 소유했을때
라이트 교체하러갔다가 차 팔았다라고 말한적이
몇번있는데요 라이트 한짝에 1200 달라고하더라구요
F430 스쿠데리아 입니다
이런 비현실성이 다른면으로는 슈퍼카의
상징이 되기도합니다
두서없이 글 쓰다보니 먼말인지도 모르겠네요
GT3RS님과 거지왕님 두분의 글은 서로 다른것이지
누가 맞네 틀리네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에 두분다 누군지 만난적은없지만 두분중에
한분을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 거지왕님을 만날것같네요
이게 지금 저의 하나의 목적의식입니다
GT3RS님을 영원히 안만나겠다는 아니라서
어느순간 목적의식이 생긴다면 만날수도 있겠죠
이상입니다
솔직히 자다 일어나 제가 무슨말하고있는지도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