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슈퍼패미콤 게임으로 바하무트 라군이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에는 뷰라는 주인공과(이름 변경 가능)
요요(이름 변경 가능, 디폴트 네임)라고 하는 소꿉친구가 등장한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과 함께다니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한 교회에 들어가서
"남자와 여자가 단 둘이 교회에 들어가면 맺어진다고 해!"
"어른이 되어서도 뷰에 대한 감정이 변하지 않으면 다시 함께 교회에 오자!"
라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게임 시작부터 나라가 멸망하고 요요는 포로로 잡혀가는데...
이 히로인분이 포로생활중 나라를 멸망시킨 제국군의 장군이랑 눈이 맞아버린다.
그 후 중간에 장군이 아군으로 합류하고 이벤트를 통하여 해당 약속을 한 교회로 돌아가게되는 스토리가 있는데
거기서 그 장군과 히로인이 서로 결혼선언을 해버린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걸 눈뜨고 보게된다.
이후 장군과 요요 공주가 쓰는 침실에서 ㅅㅇ소리가 들린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던가
둘이 없을때 방을 뒤져보면 왕녀의 음모(인게임에서는 ??? 로 검열됨)라는 아이템이 나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사람 복창을 뒤집어버린다.
심지어 결말부에서는 주인공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제작진이 대놓고 사람 복창을 뒤집어버리는 이벤트를 삽입한걸로 유명
파판을 만든 스퀘어에서 만든 게임이라 믿고 샀던 당시 어린이들은 어마어마한 컬쳐쇼크를 받았고
현대에도 저 트라우마를 간직한 사람들이 존재하여. 특히 일본에서는 요요라는 단어만 나와도 발작하는 사람들이 출몰한다.
PS. 저 장군은 배신자라고 제국인한태 칼맞고 죽는다.
뭔 애들 하라고 만든 rpg 게임에서 사랑과 전쟁을 찍냐;
샐러맨더보다 훨씬 빨라~~~~~~
일본에서 욕먹는 여캐 대표 중 하나 ㅋㅋㅋ
슈패말기와 세기말이 낳은 대환장 콜라보
옛날 어린이는 집에 게임기가 거의 없었어 ㅠㅠ
뭔 애들 하라고 만든 rpg 게임에서 사랑과 전쟁을 찍냐;
이 짤만 보면 또 어떤 미친자가 쌈박한 개드립을 날렸나 했는데 걍 혐이었구나ㅋㅋㅋㅋㅋ
샐러맨더보다 훨씬 빨라~~~~~~
일본에서 욕먹는 여캐 대표 중 하나 ㅋㅋㅋ
슈패말기와 세기말이 낳은 대환장 콜라보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저걸 끝까지 클리어했지...
일본어로 했기 때문에 사실 스토리는 어렴풋이만 알았기 때문에 저 NTR 사실은 전혀 몰랐음. 센닥이 할아버지인 것도 전혀 몰랐음.. 여자 인줄..
그래도 게임은 엄청 재미있게 했엉. 20년 지난 지금도 SFC 알팩 그대로 다 갖고 있음. 크로노 트리거, 로맨싱 사가, 성검전설, 바하무트 라군 등 어린 시절 내 추억의 보물들...
그리고 저 히로인은 아이까지 생기고
졸지에 과부가 되버리는걸로 아는데
자식 이야기는 따로 없을걸
다행히 집에 메가드라이브 밖에 없어서
저런 수토리 게임은 피할 수 있었구나
솔직히 바하무트 라군은 진짜 미쳤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됨
라이브 어 라이브의 공주NTR은 올스테드 타락전개를 위한 소재이기라도 했지 이건 뭐....
뷰 타락 스토리 만들어줬음 좋겠다.샐러맨더 무적이라 혼자 다 잡고 다닐텐데
요요라는게 요망것이라는 뜻이였나
않이 왕녀의 음모를 굳이 왜줍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보다는 국민학생들에게 충격이 컸던 게임인듯...?
나는 사이케델리아라고 판타지 소설 있었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첨 만나고 썸타던 엘프가 그 지방 유력가 아들내미랑 눈맞아서 붙는거보고 NTR느낌
정작 그 엘프만 빼고 쥔공 좋아하는 리나 인버스 비슷한 빨간머리 마법사뇬이랑 핑크머리 로리캐가 여러가지 버전으로 달라붙는데도...
참고로 엘프 임신묘사 有
걍 전형적인 양판소였던걸로 기억함 사이케델리아.
애들 이름을 어디서 많이 따와서 되게 기분 이상하더라
그 양판소의 시초님정도 돼지..이거랑 이드가 개 성공을 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나지 않았나...
더 엘프부터가 바나나향나는 아세트산이었지. 묘사로도 바나나향 난다고 했고.
오랜만에 NTRPG나 해볼까...
예전에 보통 일어 모르면 저게 일본어라 못읽었다... 라 생각하겠지만
예전 월간지였던 게임피아? 게임동아? 같은 게임 뭐시기 잡지에 '이번엔 xx게임 번역!' 해서 추가로 종이 왕창 달린 대사 해석집에 있는걸 보며 게임 했었음.
그때 특히나 스토리 중요한 RPG 했던 아재들은 한줄 누를때마다 번역본 같이 보여 자체 실시간 스토리 번역본 왔다갔다 보며 내용은 다 알듯 ㅋㅋㅋㅋ
Ntrpg 생각난다...
저건 일부고 제대로된 전체 공격은 이거 아님?
저래 넣고 잡지에서는 태일이랑 투 샷임... 시발 그래서 매튜랑 깨진거야 아닌거야
아 갑자기 얘네 보니까 빡친다
정말 슈패 끝물에 명작들 많았는데 빛을 못봤어.ㅋ
특히 저때 이름변경가능때문에 아무것도모르는 일본인 초등학생이 요요 이름을 자기가 좋아하는여자애 이름으로 했다가 동심이 가루가 되었다는 글도 본적있음
이런 ㅈ같은거 알려줘서 고마워요!
바하무트 라군의 뷰랑 성전의 계보의 시글드랑
게임계 역사에 남을 박복한 주인공이죠
개인적으로는 성전의 계보가 막장성이
더 하다고 생각함 히로인이 납치,세뇌,임신,
출산 당하는게임은 야겜 빼고 성전의 계보가
처음이자 마지막인거 같음